김정은(왼쪽)과 그의 딸 김주애가 경화기 공장 점검 중 권총 사격 시간을 갖고 있다. [조선중앙통신=폭스뉴스]
김정은과 그의 딸 김주애가 경화기 공장 점검 중 권총 사격 시간을 가졌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유력지 폭스뉴스는 김정은이 권총 및 기타 경화기 공장을 방문해 최근 생산에 들어간 신형 권총을 검토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전했다.
최근 재래식 전력의 현대화를 추진 중인 김정은 시험 사격 후 “우수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문은 직접적으로 김정은 딸의 존재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사진에는 가죽 자켓을 입은 김주애가 고위 군 관계자들과 함께 권총을 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김정은(오른쪽)과 그의 딸 김주애가 경화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주애(약 13세)는 2022년 11월 장거리 미사일 시험에 처음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군사 전시회, 공장 개장식 등에 참석해 왔으며 최근에는 핵 탑재 능력을 갖춘 순항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나란히 지켜보았다.
그 외에도 김정은은 6년 만에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할 때 딸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문가들은 김주애의 잦은 노출을 두고 김정은이 4대 세습을 위해 딸을 지도자로 키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