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미국 공군의 C-17 수송기 [로이터 연합뉴스]
미군 수송기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이란 지상전 준비 차원으로 보이는 기동 훈련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가 비행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미국 공군의 C-17A 글로브마스터Ⅲ 수송기가 UAE 영공에 진입했다.
이후 아부다비의 아사브 유전·가스전에 이르러 하강하더니 급격한 각도로 선회했으며, 이같은 비행은 화물 투하를 위한 형태로 보인다는 것이다.
수송기는 오전 10시 20분께 UAE 영공을 벗어나 사우디아라비아 방면을 향해 날아갔다고 한다. 출발지와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리아노보스티는 이를 두고 "이란에서의 지상 작전 준비 상황을 시사한다"고 해설했다.
글로브마스터Ⅲ는 전술·전략 공수 임무를 수행하며 전세계에 병력과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는 대형 수송기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군사작전을 벌일 때도 보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지난 24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육군 정예 82공수사단 소속 병력 약 2천명에게 중동 전개 명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별도로 2개의 미군 해병원정대에 소속된 약 5천명의 병력이 중동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