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자유대한호국단을 비롯한 시민단체가 오는 4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을 순회하며 현역 국회의원들의 정계 퇴출을 촉구하는 연쇄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각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해당 의원들을 향해 날 선 비판의 메시지로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1일 서울 강남 고동진 의원 사무실 앞
먼저 서울에서는 4월1일(수)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위치한 고동진 국회의원(강남구 병)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제6차 집회가 열린다.
주최 측은 고 의원을 향해 “공천 빨로 당선된 기회주의자”라며 수위 높은 비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집회 후에는 은마종합상가 인근에서 약 2.2km 구간의 행진이 이어진다.
2~4일 대구 김기웅·권영진·우재준 의원 사무실 앞
대구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연속 릴레이 집회가 이어진다.

4월2일(목) 오후 5시에는 “굴러들어온 돌” 김기웅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대구 1호선 교대역 인근)에서, 3일(금) 오후 5시에는 “무능한 기회주의자” 권영진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대구 2호선 두류역 인근, 2km 행진)에서, 4일(토) 오후 2시에는 “한동훈의 그림자” 우재준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대구 북구 복현동 인근, 2km 행진)에서 집회가 열린다.
5·6일 부산 정성국·조경태 의원 사무실 앞
부산에서는 4월5일(일) 오후 4시 서면 하트광장에서 정성국 의원을 겨냥한 집회와 2.5km 행진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정 의원을 “한동훈의 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6일(월) 오후 4시에는 사하구 장림동에서 “좌파 DNA” 조경태 의원을 대상으로 공세를 펼친다.
주최 측은 이들이 “지역 민심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잘못된 공천과 정치 행보에 대해 유권자가 직접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다.
이번 연쇄 집회는 유권자혁명, 자유대한호국단, 대한민국ROTC애국동지회, 오이박사, 중앙고애국동지회, 청년포럼시작, TK연합, TKYC, 구국대구투쟁본부, 부산자유민주주의연합, 브라이트자유청년연대가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