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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6.2조' 추경 합의…'소득하위 70% 지원금' 정부안 유지
  • 연합뉴스 기자
  • 등록 2026-04-10 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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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6.2조' 추경 합의…'소득하위 70% 지원금' 정부안 유지


K-패스 한시적 50% 할인에 1천억·나프타 수급 지원에 2천억 증액


여야 3+3, 추경안 논의여야 3+3, 추경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추경안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한 원내대표, 이소영 예결위 간사, 국민의힘 박형수 간사, 송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2026.4.10 scoop@yna.co.kr


여야는 10일 정부가 제출한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총액을 유지하면서 일부 사업을 증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추경안의 핵심 쟁점 중 하나였던 '전 국민 중 소득 하위 70%에 최대 60만원' 지급(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 관련 예산은 정부안을 유지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여야가 합의한 추경안 처리 시한인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전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추경 총규모를 정부안인 26조2천억원으로 유지키로 했다.


이는 여야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사업을 증액하거나 감액했으나 총액엔 변화가 없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 여야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K-패스를 한시적으로 50% 할인하기 위한 예산으로 1천억 원 늘려 편성하기로 했다.


또 나프타(납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지원 항목에 2천억 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 농기계 유가 연동 보조금 신설 ▲ 농림·어업인 면세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 상향 ▲ 연안여객선 유류비 부담 완화 ▲ 무기질 비료 지원 확대 등을 위해 2천억 원을 추가 반영키로 했다.


여야는 이날 심야에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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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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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achoi2026-04-10 20:50:29

    도긴개긴. 그 밥에 그 나물. 대한민국의 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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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4-10 15:28:37

    사기쳐서 나온 수백억을 뿌려대고 이 부정한 돈을 받아처먹은 연넘들은 이넘의 시녀노릇을 하면서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고, 이제는 국민이 낸 세금을 국민들한테 뿌리면서 자신과 자신들의 세력을 공고히 하려는 짓을 국민의 힘이 도와주고 있다.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들을 모조리 척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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