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부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안정리 게이트 앞에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대회’가 펼쳐졌다. [사진=황교안 페이스북]
경찰이 전한길 ‘전한길뉴스’ 대표에 대해 이재명·이준석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11일 오후 1시부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안정리 게이트 앞에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대회’가 펼쳐졌다.
특전사 흰 낙하산 연상시키는 ‘하얀 우산’
이번 집회는 전한길 씨가 주도하는 ‘우산혁명’ 첫 집회로 전한길 대표 외에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박주현 변호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김영윤 폴리티고 연구소 소장 △박세범 자영업의모든것 대표 △버미tv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천창룡 신참정권사수연대 대표 △이하상 진격의변호사 △김찬혁 이대남의우회전 대표 등 수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현태 단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한길,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대회’ 개최 공식 ‘행사 우산’. [사진=전한길뉴스]
주최 측 추산, 수 천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은 하얀 우산과 태극기·성조기·피켓을 흔들며 △MAGA with ROK △We go together △Stop the Steal △CCP Out △Free Yoon △Save Korea 등의 구호를 외쳤다.
김현태 단장은 하얀 우산이 특전사의 예비 낙하산 일명 ‘하늘의 백장미’ 색깔과 같다며 “오늘 여러분의 하얀 우산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문재인정부 때 경찰에 체포됐어도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몰라 전한길 선생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로 참석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공유한 이재명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박주현 변호사는 “황교안 대표와 허겸 기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을 때 영장을 기각시켰다”며 “그 비결은 미국이 대한민국 사법부 당신을 보고 있다는 강한 경고장을 내렸기 때문이다. 우리 무고한 전한길 대표를 구속하려고 한다면 국민도 미국도 용서하기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훈련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울러 박 변호사는 “국민이 윤 대통령의 계엄으로 친중·친북 세력의 국가 전복 시도를 알게되었다”며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 동시에 국민이 중국개입 부정선거에 대한 목소리를 내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자”고 했다.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윤어게인과 중국개입 부정선거의 입을 막는 이는 가짜”라며 장동혁, 김민수의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진격의 변호사’의 이하상 변호사는 “한미동맹이 인정하는 유일한 대한민국의 합법적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고 이재명은 감방에 가야 하는 가짜”라고 강조한 뒤 “공판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대화 나눌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윤 대통령이 가장 걱정하는 첫 번째 말씀은 우리 서부 자유청년들은 잘 있는지였다. 적들이 5·18을 민주화로 둔갑시키는 상황을 반드시 뒤집고 서부 자유청년들을 국가 유공자로서 정당한 보상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공직선거법 준수를 집회 전반에 걸쳐 수차례 강조하며, 특정 후보·정당에 대한 지지 발언을 삼가도록 참가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18일에는 광화문서 우산혁명 개최
마지막 연사로 나선 전한길 대표는 이날 집회가 1919년 상해임시정부 수립일(4월 11일)로부터 107년이 되는 날임을 언급하며, “친중 반미 정권에 맞서 이곳 캠프 험프리스 앞에서 우산혁명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수천 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은 하얀 우산과 태극기·성조기·피켓을 흔들며 △MAGA with ROK △We go together △Stop the Steal △CCP Out △Free Yoon △Save Korea 등의 구호를 외쳤다. [사진=페이스북]
아울러 전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는 한미동맹과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한다 △6·25전쟁 당시 미군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 △한미상호방위 틀 안에서 부정선거 척결에 관심을 가져다 달라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힘써달라는 내용의 네 가지 공개 요청을 했다.
또한 “미국 국방부도 오늘 집회를 예의주시한다고 들었다”며 “우리의 외침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함께하는 수많은 국민을 대표한 것”이라고 전달했다.
전한길 대표는 다음 주 18일에는 4·19혁명 기념으로 광화문에서 집회를 개최한다며 이후 대구 미군기지, 부산 유엔기념공원 등 전국 순회 방식으로 집회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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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망했는데 고작 수천명이 모였나요. 102030님들이 앞장서고, 어른들은 뒤에서 지원해주는 집회로 바뀌어야 합니다 어른들은 전쟁나면 먼저 소집돼야 하구요
김세의는 박근혜 대통령 사저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자신의 언행이 신뢰받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몇몇이 나서서 집회만 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2016년부터 벌써 10년입니다. 애국시민들이 거의 매주 목청껏 외치는 거리집회는 애국시민들 인내심이나 테스트하고 결과는 하나 없는 상태입니다. 애국집회가 없는것보다야 당연히 낫겠지만 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거리집회로 대한민국이 얻은게 무엇이 있나요? 2번의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그리고 민주화라고 하는 공산주의자들의 대한민국 점령, 중국속국화는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릴 전략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략을 세우고 치밀한 대응을 해야합니다. 앞에 나서는 사람들이 몇몇 인기를 얻고 그리고 또 스러져가고 10년동안 반복했습니다. 현실직시도 제대로 못합니다. 저기 앞에 나서는 사람들 중에 반 이상은 우리나라 민주화에 대해 긍정정으로 평가할 겁니다. 무슨수로 반대한민국세력에 대항하고 이길 수 있을까요? 집회에 나서는 사람들의 노고를 모르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지치기만 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실질적인 방법을 고민해야합니다. 국민이 알아주고 언론이 보도하면 다 될 것처럼 하는 식의 애국집회가 10년이면 이제는 방법을 달리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