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배현진(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곽노상 송파구의원. [사진=연합뉴스·송파구의회]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곽노상 송파구의원이 정치자금 부정수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자유대한호국단(대표 오상종)은 국민의힘 송파을 당협위원회가 소속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회의비·운영비’ 명목의 금전을 조직적·체계적으로 징수해 온 의혹과 관련하여, 배현진 국회의원과 곽노상 송파구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배현진 의원은 2018년부터 송파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운영위원회를 통해 소속 위원 약 17명으로부터 매월 5만 원에서 10만 원씩을 ‘회의비·운영비’ 명목으로 정기 징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발장에는 “징수된 자금은 대부분 현금으로 수취되었으며, 일부 계좌이체 내역을 통해 곽노상 송파구의원의 계좌로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되어 있다.
당시 운영위원회 총무를 맡았던 곽노상 의원은 자금을 직접 관리하며 납부를 독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국단 측은 “징수된 자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운영위원들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았으며 특히 곽 의원은 초기 의혹 제기 당시 금전 수수 사실을 전면 부인하다가, 명확한 계좌이체 내역이 제시되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거나 “식사·술값,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했다”며 비상식적이고 번복된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거대 정당 당협위원장의 권한을 악용하여 소속 지방의원들에게 금전 납부를 사실상 강제하고, 이를 불투명하게 관리한 행위는 대한민국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 범죄”라며 “최근 조정훈·함운경 의원 지역구에서도 유사한 의혹으로 공천권이 서울시당에 위임되는 등 이러한 불법 관행은 특정 지역의 일탈을 넘어 구조적인 문제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오상종 호국단 대표는 “수사기관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자금의 실제 사용처와 불법 징수의 실체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 오상종 Ⓒ한미일보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