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특집] 은폐된 46년의 공백… 폭도 총맞아 죽을지 공포에 떤 계엄군
1980년 5·18 당시 총·칼·낫·곡괭이를 든 무장 폭도들에게 포위된 채 죽음의 공포에 떨었던 계엄군 장병들의 피맺힌 절규가 담긴 자필 수기가 5·18의 진실의 퍼즐을 채워줄지 관심을 끌고 있다. ‘가해자’라는 낙인 뒤에 숨겨진 계엄군의 절절한 비애가 담긴 수기는 46년간 ‘학살자’로 매도돼 온 그간의 계엄군 이미지와 큰 괴리를 낳고 있다. <한미일보> 취재진이 2년 전 단독 입수한 ‘광주사태 진압을 위한 충정작전 체험담’은 폭도들의 무장 공격으로 공포에 직면한 장병들이 죽음을 넘나드는 사선에서 생존을 갈망하는 한 인간으로서 고뇌와 애환·절규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의 예비선거 우편투표 용지 발송 오류와 관련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법무부 차원의 조사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메릴랜드주에서 50만장의 불법 우편투표 용지를 발송했다가 적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에서는 지난 주말 우편투표 용지를 신청한 40만명의 유권자 중 일부가 자신이 등록한 정당과 다른 정당의 예비선거 투표용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비선거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할 공화·민주 양당 후보를 각각 선출하는 절차다.
이와 관련해 투표용지를 발송한 용역업체는 잘못 배송된 투표용지를 파기할 것을 권고했으나 공화당 진영에서는 부정 투표나 중복 투표 가능성 등 선거 투명성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 보낸 50만장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며 "게다가 이 투표용지 중 상당수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배달됐기 때문에 메릴랜드주에서 출마하는 공화당 후보들은 승산이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 책임을 민주당 소속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에게 돌리면서 "그는 민주당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런 일이 일어나게 방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 이런 일이 수년간 계속돼 왔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법무장관과 법무부에 이 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AP=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