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아직도 부실선거이고 부정선거 아니라는 분 있나” 구호 통일 제언
애국시민들이 아스팔트 위에서 흘린 지난 10년의 땀방울이 견고하던 좌파 정권과 선관위의 벽을 허물기 시작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 통일을 제언했다. 자유와혁신당의 오랜 부정선거 투쟁에 호응하며 최근 가열차게 피치를 올려온 장 대표는 25일 오후 5시 대구에서 당 주도로 열린 ‘참정권 회복·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에서 “우리가 참정권을 찾는 그날까지 우리의 구호는 단 하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며 이같이 청중을 향해 하나로 결집된 구호를 제안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6·3지방선거 본투표일, 서울 송파구 잠실2동 6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사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서울 잠실 지역을 관할하는 민소영 송파구 선거관리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민 위원장을 9일 해촉했다.
민 위원장은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로 지난 2월28일 송파구 선관위원장으로 위촉됐으나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6·3지방선거 본투표 당시 전국 140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난 중에 주로 서울(42곳)과 경기(23곳) 등 수도권에 투표용지 부족이 집중됐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20곳으로 가장 많았다.
민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송파구 선관위는 김한광 부위원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잠실투표소와 개표소 봉쇄 시위 대응을 책임지던 오상택 송파경찰서장도 9일 면직을 신청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