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변기 孤士獨聲] 이재명을 히틀러와 스탈린에 비견한 김문수의 말에 대한 보충 설명
- 지난 5월4일, 김문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이하 김문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이하 이재명)를 히틀러와 스탈린에 견주어서 공박한 바 있다. 그는 자...
- 2025-11-27
- [한미 시론] 마약과의 전쟁은 명분, 트럼프의 창끝은 베네수엘라 ‘선관위’ 향한다
- 최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각각 도미니카 공화국과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다녀갔다. 두 나라 모두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의 섬...
- 2025-11-27
- [하봉규 칼럼]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하며
- 40년 전 독일(서독)에서 선진 민주주의를 접하고 받은 충격은 컸다. 질서와 깨끗함 그리고 신뢰 사회였다. 일본인이 쓴 [독일을 배우자]에 쓰인 ‘믿음과 성실...
- 2025-11-27
- [주은식 박사] 일본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 시 개입’ 발언의 함의
-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중국의 대만 침공 시 일본은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동아시아 전략지형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발언은 '...
- 2025-11-26
- [신동춘 칼럼] 한미 통상·안보 팩트시트 중 비관세 부문의 리스크
- 11월14일 한미 양국이 동시에 발표한 통상 안보에 관한 공동성명서(팩트 시트)는 관세, 무역, 투자를 비롯한 통상 부문에서의 합의뿐만 아니라 한미동맹 현대화...
- 2025-11-26
- [김태산 칼럼] 이래도 자유민주주의 국가냐?
- 어제는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갑자기 전화가 왔다.5·18 재단에서 김태산 씨를 5·18을 폄하하는 글을 쓴 사건으로 고발을 했으니 조사를 해야 한단다.내용인즉 ...
- 2025-11-25
- [한미 시론] IMF보다 심각한 대공황급 먹구름 몰려오나…
- 얼마 전 수개월을 끌었던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미 정부의 팩트시트 발표로 뭔가 일단락된 듯 국민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금관 선물과 난데없는 ‘핵추진잠수...
- 2025-11-25
- [박필규 칼럼] 계엄은 내란이 아니기에 사과할 역사가 아니다
- 2025년의 초겨울, 대한민국은 여전히 1년 전인 12월 3일의 시간에 갇혀 있다. 여당과 대통령실의 ‘내란’이라는 단어가 ‘적 격멸’ 구호처럼 떠돈다. 여당은 ...
- 2025-11-24
- [김태산 칼럼] 탈북자가 감히 대한민국 국민을 욕해본다
- 지금 이 나라에는 한국이 자유민주주의 독립국가로 영원하기를 바라는 국민이 80-90%는 될 것이다. 그 나머지는 간첩들과 친북 친중 분자들에게 속아서 끌려 다...
- 2025-11-23
- [박필규 칼럼] 양자기술 전략으로 ‘회색지대’ 전술 무력화 방안
- 최근 군사·안보 용어 중에 자주 거론되는 '회색지대 전술'은 상대방의 법적·군사적 기준을 흐리고 즉각적인 대응을 어렵게 만들어 점진적으로 전략적 이익을...
- 2025-11-21
-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한국의 남자는 어디로 가는가
- '악화(惡貨)는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라는 말은 16세기 영국의 무역상이자. 재정가였던 토마스 그래샴의 이론이다. 이는 단순히 화...
- 2025-11-21
- [주은식 칼럼] 군사분계선 재확인 제안, 전략인지의 결핍과 외교안보 리스크
-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 안보질서는 군사분계선(MDL)을 중심축으로 유지돼 왔다. 군사분계선은 국제법상 영토 경계선과 동일한 개념은 아니지만, 정전체제...
- 2025-11-20
- [박필규 칼럼] 전두환 前 대통령 봉안(奉安), 감정보다 국가 정의로 풀어야
- 11월23일은 전두환 전 대통령 서거 4주기(周忌)다. 그의 유해는 4년째 임시 안치된 채 장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서 백골...
- 2025-11-20
-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싸워라, 다카이치 사나에!
- 제 104대 일본 여성총리대신 다카이치 사나에가 뜨거운 이슈를 몰고오고 있다. 화제거리 정도가 아니라 동북아 안보지형에 파멸적인 언행을 보이고 있다. 중국...
- 2025-11-19
- [신동춘 칼럼] 과학과 실용으로 도전을 극복해야 - 에너지와 팬데믹 사례
- 부존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에너지 문제만큼 국가의 생존이 걸려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공급망이 교란되거나 환율 인상 시 에너지 가격은 치솟고 ...
- 2025-11-19
- [격변기 孤士獨聲] 지금도 중국은 한국을 “봉”으로 본다! 왜?
- 중국은 현재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말라’는 마오쩌둥(毛澤東)의 정치적 유훈이자 금기를 깨뜨리면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이래라저...
- 2025-11-18
- [박필규 칼럼] 한미 팩트시트, 논쟁이 아닌 추진계획으로 국익을 검증해야
-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국익 시트’ 대 ‘백지 시트’라는 감정적 프레임이 충돌하고 있다. 한쪽은 외교적 승리라 하고, 한쪽은 ...
- 2025-11-18
- [이신우 칼럼] ‘계엄은 내란’이라고 해야 출세하는 세상
- 중국 최초 통일 제국 진나라의 진시황이 사망하자 환관 조고는 시황제의 유서를 위조한다. 날조된 유언장에 따라 똑똑하고 강단 있는 시황제의 장남 부소와 ...
- 2025-11-17
- [주은식 칼럼] 육사를 다시 정치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이는 위험한 시도를 경계하며
- 국가보훈부가 올해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처음으로 육군사관학교 교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순국선열을 기리는 ...
- 2025-11-17
- [신백훈의 격문(檄文)] 공포정치 시대 희망의 불씨는 청년의 양심
- 의병은 오늘, 주권자 국민 앞에 이 격문을 올립니다.이 나라의 도(道)가 무너지고, 이름값의 의미를 잃은 자들이 나라의 근본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정치가 정...
-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