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아라비아해의 항모 USS 조지 부시호 위를 편대비행 하는 전투기들 [미 해군/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이 며칠 내로 이란에 대한 타격 수위를 높일 계획이며, 중폭격기를 동원해 이란의 비밀 핵시설을 타격할 예정임을 이스라엘 측에 통보했다고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Ka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폭격기들은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구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곡괭이산'(Pickaxe Mountain)을 타격할 것으로 보인다.
곡괭이산은 이란의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 인근에 있으며, 이곳에는 요새화한 지하 핵시설이 구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조만간 그 지역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그들이 핵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장소가 있다면 어느 곳이든 우리는 매우,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공습 계획을 공유한 것은 미국의 공세 강화에 반발한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보복 수위를 높일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게 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칸은 이스라엘이 미국의 이번 통보 이후 최고 수준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