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극성을 부린 2일 강원 동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동해안 6개 시군 85개 해수욕장 누적 피서객은 504만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1만7천547명보다 25%(167만6천64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강릉시가 206만5천899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보다 16.9% 감소했다.
동해시는 41만3천815명(-40.4%), 삼척시는 65만2천285명(-7.5%)을 기록했다.
반면 양양군은 81만7천400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만5천342명(42.9%) 증가하며 동해안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율을 보였다.
속초시도 55만6천671명으로 지난해보다 4.5% 줄었다.
고성군은 53만4천830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14만2천665명(-68.1%) 감소해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한편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고성과 삼척, 동해시는 오는 17일까지, 강릉과 속초, 양양은 오는 23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피서객 기다리는 백사장의 파라솔 [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