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정선거 특집] ②“재검표장 투표용지가 어디로 사라졌어요?”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3-06 12:23:42
기사수정

한미일보 유튜브 영상 ‘박주현 변호사 “재검표장 투표용지가 사라졌다”’ 편은 개표 시 문제가 되었던 ‘투표관리관 도장이 안 찍힌 투표지 20장’이, 재검표에선 감쪽같이 사라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발생한 파주 금촌2동 부정선거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한미일보 유튜브는 지난 2월27일 ‘부정선거 끝장토론’에서 제시된 부정선거 증거들을 바탕으로 쇼츠(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영상 ‘박주현 변호사 “재검표장 투표용지가 사라졌다”’ 편은 개표 시 문제가 되었던 ‘투표관리관 도장이 안 찍힌 투표지 20장’이, 재검표에선 감쪽같이 사라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발생한 파주 금촌2동 부정선거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박 변호사는 개표 시에는 없던 배춧잎 투표지가 재검표에서 발견된 것을 또 하나의 부정선거 증거로 제시했다. 

 

배춧잎 투표지란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지역구 투표지 하단에 비례대표 투표지가 겹쳐 인쇄되어 배춧잎처럼 보인 것을 가리킨다. 

 

배춧잎을 닮아 이름도 배춧잎 투표지(오른쪽).

이 투표지가 발견되면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자 대법원은 감정 결과 투표 사무원이 용지를 붙잡아 잉크젯 프린터 인쇄 중 밀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단정해버렸다.

 

박주현 변호사는 “투표 시 투표지가 이상하다고 투표록에 적힌 것도 없었고, 개표 시 개표록에도 그런 내용이 없었다. 오로지 재검표장에만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미영 VON뉴스 대표는 “대한민국에 그런 (비정상적인) 투표지에 투표할 국민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런 투표지 받으면 난리 난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대법원은 어떤 판결을 내놓았을까. 

 

박 변호사에 따르면 “당시 천대엽 대법관은 사전 투표지를 작출하여(허위로 만들어) 문제의 소지를 남길 필요가 없다고 했다”며 “성명불상의 특정인이 사전투표지를 위조하였다면 굳이 이와 같은 형태로 할 수 없다는 황당한 판결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 변호사는 강력범죄 사건을 예로 들며 “범죄자가 사람을 죽였는데 칼과 지문을 남길 이유가 없으니, 칼과 지문이 있어도 증거가 안 된다는 말과 뭐가 다르냐”고 반박했다. 

 

결론적으로 “투표록에 기록된, 20장의 투표관리관 도장이 안 찍힌 투표용지는 감쪽같이 사라졌고, 있을 리 없는 배춧잎 투표지, 화살표 투표지는 재검표장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 이것이야말로 부정선거의 확실한 증거가 아니겠냐”고 박 변호사는 말했다.

 

그러자 이준석 대표가 “그쪽의 일방적 주장 아니냐, 20장에 대한 사진이 있냐”고 묻자 박주현 변호사가 선거투표관리관이 적은 “09시30분 때에 약 20장의 투표용지가 투표관리관 도장 날인 없이 선거인에게 교부됨”이라고 적힌 투표록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박 변호사는 “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판결할까 궁금했는데 대법원은 아예 사건에서 이 쟁점을 빼버렸다”고 밝혔다.

 

김미영 대표는 “대법관도 부정선거 카르텔이다”라고 당당히 말했고 이준석은 할 말을 잊고 잠시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한미일보 유튜브 영상 ▶ 박주현 변호사 “재검표장 투표용지가 사라졌다”



임요희 기자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6-03-06 13:19:50

    사람이 죽었는데 누가 어떻게 죽였는지 모른다고 죽은 사람을 산 사람이라고 하면 납득할 수 없는 것처럼, 재검표과정에서 부정선거의 결과물인 이상한 투표지들이 쏟아지는데도 부정선거의 주체와 방법을 밝히지 않았으니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판결(2020수30)한 대법원의 입장은 납득할 수 없다.

정기구독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