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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尹 절연’ 결의문 존중… 국힘의 마지막 입장”
  • 한미일보 정치부
  • 등록 2026-03-11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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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의문 채택 이틀 만에 직접 충격 입장 표명


‘윤 어게인’ 반대 결의문에 대한 입장을 11일 직접 표명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윤 어게인’ 반대 결의문에 대해 “107명의 의견을 담아낸 결의문을 당 대표로서 존중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장 대표가 이 사안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발전 영입 인재 환영식 후 취재진 앞에서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그날 의총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의 논란은 지선 승리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힘은 지난 9일 긴급 의총을 개최하고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반대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결의문을 소속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채택했다.


다음은 장동혁 대표 발언 전문 (출처: 미국정치갤러리) 



지난 월요일 의총에서 국민의힘 의원 107명은 그간 당내 여러 논란에 대해서 107명 전원 명의로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107명 전원의 명의이고 그 결의문을 국민들께 말씀드리는 자리에 저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의문 우리 107명의 고민이 담겨 있는 여러 논의를 통해서 107명의 의견을 담아낸 그 결의문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그 결의문을 존중하고 그 결의문을 바탕으로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제 입장도 대변인을 통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그날 의총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논란은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날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 당지도부와 원내 지도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여러 협의들을 했고 지도부의 여러 의견들을 모아서 의총을 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던 것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어떤 절차들을 거쳤는지 그것들을 세세하게 말씀드리는 것 또한 저는 그것이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그날 107명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밝힌 입장이 국민의힘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결의문을 바탕으로 그 결의문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지방 선거를 위해서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해서 이제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할 것은 계속된 논쟁이 아니라 우리가 결의문을 우리의 입장의 마지막으로 하고 우리가 어떻게 변화된 모습으로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결과로 보여드릴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의문에 담기지 못했지만 여러 다른 논의들도 있었습니다.


당 대표로서 어느 부분에서 얼만큼 수용하고 당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당 대표로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월요일 날 여러 논의 끝에 의총을 열고 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우리 내부의 갈등을 끝내고 지방 선거 승리를 해야 된다는 107명 의원님들의 마음과 우리 당원들의 마음 그리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담겨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결의문에 대해서, 결의문의 내용에 대해서, 의총이 열리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그리고 그 간의 여러 논의들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제 어떤 논란도 있어서 안될 것입니다.


결의문에 담긴 내용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 의원님과 저를 포함해서 107명이 보여준 그 진심 그것만 여러분들께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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