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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문재인 땐 ‘순한 맛’… 구속영장 신청 전한길 지켜야”
  • 허겸 기자
  • 등록 2026-04-12 0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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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독재 정권의 언론·표현의 자유 탄압은 더 ‘매운맛’” 
  • ‘이스라엘軍 아동 고문’ 가짜 뉴스 유포… “이재명 감옥 가야" 
  • “베네수와 달리 캠프 험프리스 美軍 출동 땐 12분만에 체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11일 경기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앞에서 열린 우산혁명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한길뉴스 영상 캡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11일 “극악무도한 이재명 독재 정권이 전한길 대표를 겁박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시민들의 감시와 대응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앞에서 전한길뉴스 주최로 열린 우산혁명 집회에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와중에도 평택까지 일부러 내려온 이유가 있었다”며 이같이 이재명 정권의 언론·표현의 자유 탄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2021년도 극악무도한 문재인 정부 때 조국의 딸, 이인영의 아들 문제를 비판했다고 집 문을 박살 내면서까지 체포했고 2박3일 동안 경찰서에 구금됐었다”며 “문재인 정부 때는 순한 맛이었나 보다, 검찰이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체포였기 때문에 구속영장 청구를 아예 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영장실질심사도 안했다”고 비교했다. 


그러나 “오는 월요일 문재인 독재 정권보다 훨씬 더 매운 맛인 이재명 독재 정권의 검찰이 전한길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안 할지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받아들여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며칠 내에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영장전담 재판부 심리로 법원에서 열린다. 아직 전한길 대표에 대해선 검찰 청구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 검찰은 13일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전 대표를 불러 구속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의 대표는 “경찰이 전한길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 이유는 이재명과 이준석에 대해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가 있는데 이재명과 이준석에 대해선 의혹 제기도 하면 안 되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의혹 제기가 아니라 진짜로 가짜 뉴스를 유포한 사람이 이재명이고 바로 어제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며 이재명이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했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리트윗한 점을 문제 삼았다. 


11일 경기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앞에서 전한길뉴스 주최 우산혁명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이스라엘 정부가 공식 비판하고 강력하게 불만을 표시하자 이재명이 뻔뻔스럽게 기껏 한다는 소리가 ‘실망이다’라고 했다. 가짜 뉴스를 유포해 놓고 이렇게 적반하장일 수 있나”라며 “이것은 전한길 대표가 이재명과 이준석에 대해 의혹 제기한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작자야말로 감옥에 처넣어야 되고 미국과 함께 동맹을 맺고 있는 대한민국 그리고 이스라엘 함께 지금 당장 캠프 험프리스의 델타포스가 출동해서 친북·친중 이재명이를 체포해야 될 판”이라며 “대한민국에는 베네수엘라와 이란 때처럼 항공모함이 출격할 필요가 없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군 부대가 우리 바로 등 뒤에 캠프 험프리스에 있다. 여기서 딱 20명의 델타포스만 투입하면 지금 당장 12분 안에 체포할 수 있다”고 상상적으로 비판을 가했다. 


김 대표는 끝으로 “전한길 대표를 구속시키기 위해 이재명이가 얼마나 검찰을 협박하고 겁박하겠나”라며 “이따 더 많은 분이 윤석열 대통령 구하자, 부정선거 척결하자 연설하실 테니까 저는 이걸 먼저 외치겠다, ‘전한길을 구하자’”라고 호소하면서 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앞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및 대통령 권한대행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국민배우’ 임동진 목사 △‘체제전쟁 마스터플랜’ 저자 이희천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이하상 변호사 △나제세 뮤지컬 배우 △박주현 변호사 △이준석에게 부정선거 토론을 제안한 유튜브채널 ‘자영업의 모든 것’의 박세범 대표 △클린텔코리아 이동엽 대표 △ROTC 자유통일연대 조영호 총재 겸 예비역중장 △이대남의 우회전TV 김찬혁 대표 △김영윤 폴리티코연구소 소장 △버미TV 대표 △노매드 크리틱 윤석종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천창룡 신참정권사수연대 대표 △김현태 자유한길단 단장 △차강석 배우 외에도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윌리엄 씨 등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고, 많은 시민과 애국시민단체가 참석해 연사 발언에 크게 호응하며 독재 정권 타도에 동참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오는 6월 경기 평택(乙) 보궐선거에 출마한 관계로 무대에 올라 발언하거나 연설하지는 않았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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