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데이비드 슈메이커 공군 소장 [미국 공군 홈페이지 캡처]
미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데이비드 G. 슈메이커 공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주한미군 부사령관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장성급 지휘관들을 지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슈메이커 지명자는 경기 오산기지의 미7공군사령관과 한미연합사령부 및 유엔사령부 공군 구성군사령관을 겸하게 된다.
그는 현재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 미 중부사령부 제9공군(중부공군) 부사령관 및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재직 중이라고 미 국방부는 설명했다.
미군 주요 사령부의 장성급 지휘관 보임자들은 의회 인준 절차를 거쳐 임명된다.
1994년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그는 T-37, T-38, F-16A/B/C/D 기종에서 2천 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 출신이다.
한국 군산 공군기지에서 3차례 근무한 경력도 갖고 있다. 제8작전전대(2005∼2006년) 표준화·평가 책임자, 제35전투비행대대 작전 책임자(2010∼2011년), 제8전투비행단장(2017~2018년)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