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시전 데스크 HQ(Decision Desk HQ)의 예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알렉스 밀러(Alex Mealer)가 26일(화) 텍사스주 새로 재편된 제9선거구 공화당 결선 투표에서 승리하며, 이 주목받던 공화당 경선에서 주 하원의원 브리스코 케인(Briscoe Cain)을 꺾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이번 경선은 3월 예비선거에서 어느 후보도 50%를 넘기지 못해 2인 결선 투표로 좁혀진 치열한 경선의 결산이었다.
전 해리스 카운티 판사 후보이자 미 육군 참전용사인 밀러는 트럼프의 지지를 받고 결선에 진출한 반면, 디어 파크 출신 주 하원의원인 케인은 그렉 애벗 주지사와 텍사스 공화당 주류 세력의 지지를 받았다.
휴스턴 인근의 이 선거구는 공화당이 더 보수적인 지역으로 재편성했으며, 현재는 민주당 소속인 알 그린(Al Green) 하원의원이 이전에 대표했던 의석에서 전환되어 공화당의 강력한 거점으로 간주된다.
새로운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공화당은 이 지역이 11월 선거에서도 자신들의 몫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밀러와 케인은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이민, 국경 보안, 에너지 문제를 주요 쟁점으로 내세웠으며, 각각 본선을 앞두고 더 유능한 보수 진영의 주자로 자리매김하려 했다.
이번 결선 투표 결과로 밀러는 새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공화당이 비교적 확실하게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선거구의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