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보이지 않는 전쟁
글쓴이 : 대연림
작성일 : 25-11-22 18:04
조회수 : 247

1. 대한민국, 자유의 위기와 보이지 않는 전쟁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근간으로 건국되었고, 이는 기적적인 번영을 이룬 토대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건국 이념을 옹호하는 목소리는 '수구꼴통'을 넘어 '극우'로 매도당하고 있다. 반면, 공산주의와 민족주의의 탈을 쓴 주사파의 후예들은 스스로를 '지식인', '깨어있는 시민', '진보'로 호명하며 이제 대한민국의 패권을 장악한 권력집단이 되었다.

1948년 건국 이래 이 나라가 이룩한 번영에 기여하기는커녕 훼방만 일삼고 그 열매만 취해온 세력이 바로 좌파다. 이제 그들은 번영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시장경제를 악마화하며, 국회, 법정, 강단, 방송국 등 국가 신경망 깊숙이 침투하여 모든 것을 장악했다.

2. 선동의 대가들: 비극을 정치적 도구로 삼다

좌파는 선동의 명수다. 그들은 교묘한 수사로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며, 사람의 죽음과 슬픔마저 거리낌 없이 정치적 도구로 활용했다. 혁명에 미친 세력에게 비극은 최고의 도구였다. 효순·미선 사건은 '미군의 고의적 살인'이라는 반미 선동의 소재가 되어 노무현 정부 탄생의 발판이 되었고, 이로써 주사파 운동권이 정치 주류로 부상했다.

이후 광우병 괴담, 세월호 참사를 '정권의 기획살인'으로 몰아가는 자극적 선동은 우파 정권을 뒤흔들었고, 결국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문재인 정부의 무능에 대한 심판으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지만, 이 역시 이태원 참사, 김건희 여사 관련 루머 등 끊임없는 선동과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의 조직적인 정권 붕괴 시도에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3. 보이지 않는 계엄, 혁명을 막기 위한 싸움

이러한 좌파 세력의 체제 전복 시도를 경고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법적 절차는 해제되었을지 모르나, 좌파의 혁명을 막기 위한 '보이지 않는 계엄'은 아직 해제되지 않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좌파의 혁명 전위대에 맞서 우파가 보이지 않는 작전을 치르는 중이다.

좌파는 이미 정치권력은 물론 언론, 학계, 예술계 등 우리 사회의 심장부와 신경망을 장악했다. 오랜 세월 '보이지 않는 혁명'으로 세를 불려왔고, '보이는 혁명'(탄핵 시도)으로 대통령을 위협했으며, 이제 혁명의 완성을 위한 숙청의 칼날을 휘두르려 하고 있다.

4. 자유민주주의 vs. 전체주의: 타협은 곧 파국이다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는 자유민주주의와, 계급적 집단 사고를 강요하는 전체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타협이 곧 항복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전체주의와의 싸움 끝에 탄생했다.

그러나 국력이 북한을 압도하고 냉전이 종식되면서 우리는 방심했다. '진보'라는 따뜻한 수사 속에 감춰진 사상적 폭력과, '평등'이라는 달콤한 미사여구 속에 숨어든 권력의 독을 보지 못했습니다. 좌파는 약자의 상처에서 시작하여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하는 말로 오늘의 자유를 갉아먹는 수법을 사용해왔다.

이제야 우리는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가 말하는 민주가 개인의 자유와 양심이 보장되는 체제라면, 좌파가 말하는 민주는 집단의 이름으로 개인을 부품화하는 전체주의였음을. 좌파가 말하는 평등이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사유재산과 삶을 국가가 몰수하는 결과 강제의 평등이었음을 깨닫고 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며 민주주의는 저절로 연명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잊었다. 지키지 않으면 무너지고 싸우지 않으면 빼앗긴다는 사실을 이제야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고는 여전히 유효하다. 주체사상과 공산주의를 꿈꾸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좌파의 내란은 아직 진행 중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수호하는 체제와, 개인을 계급에 종속시키고 일당독재가 자유·재산·양심을 통제하는 공산주의 체제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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