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북한이 송출한 대남방송(구국의 소리 방송)을 통해 주체사상을 수용하며 탄생한 주사파는 1986년에는 좌익 운동권의 주류로 자리잡았다.
주사파는 양키 고홈을 외치며 대학교 정문 바닥에 성조기를 그려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밟고 지나가도록 하는 퍼포먼스를 조직했다. 미국은 밟혀야 마땅한 나라라는 인식을 은연중에 심어주려는 것이었다.
이들 주사파가 오늘날 민주당의 주류다. 그들은 젊은시절 반미시위를 하고 미국에 대한 혐오를 부추겼다. 이제 늙은 아재가 된 그들은 젊은세대의 반중시위를 혐중이라 손가락질 하며 혐중시위를 할 경우 법으로 처벌하겠다며 법안을 발의하고 있다.
미국은 우리의 독립을 도왔고 6.25 전쟁 당시 우리와 함께 공산주의 세력과 싸웠다. 한미동맹으로 우리의 안보를 지탱해 주었고 우리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이 구축한 세계질서 때문이었다. 미국은 강력한 군사력으로 세계의 경찰을 자임하며 소련세력의 팽창을 막았다. 또한 자국의 시장을 개방해 많은 나라들이 물건을 팔아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게 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수출중심의 경제발전 정책을 펼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이 강력한 군사력으로 무역로를 지키고 자국의 넓은 시장을 개방해 물건을 팔 수 있는 시장을 제공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에 경도된 주사파는 반미를 외치고 혐오와 폭력의 언어를 구사했다. 그렇게 젊은시절을 보낸 그들은 북한고 중국에 경도되어 중국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반중시위를 혐중이라며 법으로 처벌하려 하고 있다.
중국은 우리에게 도움이 된 적이 없다. 우리의 독립운동을 도왔던 것은 장개석이지 모택동이 아니다. 지금의 중국은 6.25때 북한을 도와 대한민국을 멸망으로 몰아가려 했던 자들이다. 중국인들이 국내에서 벌이는 각종 범죄와 일탈행위는 우리의 질서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 간첩과 해커들은 국가안보를 흔들고 있으며 중국자본은 우리 기업들을 사냥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갉아먹고 있다.
북한은 동족이라고 하지만 남보다 더한 존재다. 그들은 대남적화를 목표로 끊임없이 대한민국 사회를 혼란과 분열에 빠트렸다.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등 우파대통령을 끌어내라는 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짱개, 북괴, 화짱조는 이런 위협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다. 민주당의 주류들이 젊은 시절 주체사상에 세례를 받아 양키고홈을 외쳤던 것이 배은망덕에 가깝다면 자유대학을 비롯한 우파시민들의 반중시위는 구국헌신이다.
민주당은 혐중몰이를 하며 국가를 걱정하는 경고의 목소리를 막으려 들지 말라. 당신들에게 월급 주는건 시진핑이나 다이밍이 아니다. 태극기를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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