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한민국은 더 이상 남자답게 여자답게를 추구하지 않는다. 여성운동은 여성의 권리와 인권을 향상시키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페미니즘이라는 극단화로 인해 남녀간의 갈등은 커졌고, 이제 갈등을 넘어서서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는 단계로 까지 갔다.
풍요 속에 젖어든 암세포 같은 좌파 이데올로기의 영향으로 개개인은 삶에 있어서 책임의식을 버리고 그 자리를 나태와 방종으로 채웠다.
더이상 여자는 아름답고 우아하고 상냥하게 스스로를 가꾸지 않는다. 사회역시 그런 자극을 주지 않는다. 그런 자극을 성역할 고정화 라며 비판한다. 남자 역시 강건하고 위엄과 절제를 갖추고자 노력하지 않는다.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 사라지고 남은 것은 미성숙하고 짐승과 인간 어딘가에 존재할것 같은 자아들 뿐이다. 정진하고자 하는 목표와 기준이 사라져 버리고 방황하는 종자들만이 남아 있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성숙한 어른이 나올 수 없다. 나이는 나이대로 처먹었는데 어린애처럼 입고다니고 휴대폰으로 게임영상이나 들여다 보는 영포티 영피프티만 나온다. 내일 모레가 환갑인 50줄에 유재석 세대가 여전히 자기들이 웃긴줄 알고 까불대는 것이다.
어린애들은 단정하게 옷을 입고 규율을 준수하는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추리닝 입고 학교 다니고 수업듣는다. 단정한 옷에서 단정한 자세와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자다 일어난거 같은 추리닝 처입고 다니는 것부터 이미 기강은 무너졌다.
사회인이라고 다르지 않다. 그들이 맡은 업무의 무게와 따로 노는 복장은 그들의 정신과 책임감마저 무디게 만든다.
옷차림 부터 기강은 무너졌다.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의 추구를 성숙이 아닌 억압과 차별로 프레임 씌우면서 대한민국 문화는 낭만도 없고 성숙함도 사라졌다.
한류? 개뿔이다. 내눈엔 화광반조다. 이나라는 지금 곡성없는 장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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