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영장 없는 강제진입 저지 ‘올다르크’에 구속영장… 헌법 수호 vs 업무 방해, 다툼 여지 주목
6·3 부정선거로 촉발된 국민참정권 수호 항쟁의 현장에 경찰과 체육회가 영장도 없이 위력을 앞세워 선거가 끝나지 않은 개표소 진입을 시도했을 때 홀로 끝까지 막아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킨 여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현행법상 개표소에는 영장 없이는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되는 선관위 측은 개표가 종료됐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펴왔으나 투표함이 잠실7동 제2투표소에 있을 당시부터 정당한 개표관람증을 소지한 참관인과 비례대표 후보자의 입장조차 가로막아 논란을 키운 데다 개표가 종료됐다는 선관위 주장 역시 다툼의 여지가 있다.
지만원 박사가 27일 잠실을 찾아 선거 정의 회복 운동을 격려했다. [유튜브채널 ‘데이너김’ GIF]
좌파들에 의해 왜곡돼 온 5·18 진실 찾기 연구의 선구자인 지만원 박사(시스템클럽 대표)가 27일 올림픽공원 항쟁 현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유튜브채널 ‘데이너김’에 따르면 지 박사는 이날 오후 선관위서버까국민운동본부(대표 장재언 박사) 등이 핸드볼경기장 2-2 게이트 앞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을 방청석에 앉아 지켜보는 모습이 카메라 영상에 잡혔다. 옆 자리에는 윤항중 장군 등 군 원로들이 함께 앉았다.
육군사관학교를 22기로 졸업하고 미국 유학 중에 수학 공식과 정리를 8개나 발명해 ‘수리 천재’로 통하는 지만원 박사는, 역시 난해한 수학 증명으로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육사 후배인 장재언 박사(34기)가 부정선거를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에 보이지 않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만원 박사는 6·25한국전쟁 당일인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현대사 역사 강연회를 열고 그동안 우리 모두가 간과했던 5·18의 맹점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 박사의 강연 내용은 오는 30일 발행되는 <주간 한미일보 16호>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지만원 박사(왼쪽)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현대사 역사를 강연하고 있다. 오른쪽은 신백훈 박사. [사진=허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