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張, 선관위 '선거소청 기각'에 "커닝은 했지만 괜찮다는 거냐"
  • 연합뉴스
  • 등록 2026-08-13 06:00:01
기사수정
  • "선관위, 아전인수에 동문서답…선거소송 갈 수밖에 없어"

장동혁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보완 수사권 폐지로 인한 여성 안전 공백, 누가 국민을 지킬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자당이 제기한 6·3 서울시장 선거소청 등을 기각한 중앙선관위를 향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예상대로 중앙선관위가 우리 당의 선거 소청을 모두 기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관위가 기각 사유로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중단에 관하여 선거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존재하나, 이런 사실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커닝은 했지만, 등수는 안 바뀌었으니 괜찮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안 미쳤는지를 따져보자는 선거 소청이었다. 그런데도 중앙선관위는 자기들 마음대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놨다"며 "아전인수에 동문서답이다. 결국 특검에서 제대로 수사할 수밖에, 선거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진상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국민의 한 표를 되찾는 그날까지 이 싸움을 멈출 수 없다. 청년들과 시민들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슬퍼요
0
화나요
0
정기구독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