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와 헌법재판관들이 내란 처벌 대상”… 尹 파면 결정 재심 ‘탄력’
전직 헌법재판소장 문형배 씨가 이른바 ‘눈 가린’ 판결을 사실상 자인한 가운데 문씨를 비롯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헌재 재판관 전원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법률적 소견이 제시됐다. 유승수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이봉규TV가 24일 방영한 영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 관여한 재판관 8명에 대해 “반(反)헌법적인 헌재 결정으로 내란을 꿈꾼 자들이고 불법적인 판단을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본 데다 본 것조차 적극적으로 왜곡해서 해석한 것은 전부 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형법적 평가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BTS 지민, 배우 송다은과 열애설…엘리베이터 영상 퍼져
지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별다른 입장 없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 [빅히트 뮤직 제공·송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아파트 복도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는 장면과, 송다은을 보고 놀란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다은이 올린 영상은 곧 삭제됐으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졌고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이어졌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금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에는 송다은이 지민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송다은은 2018년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연기자로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민은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쳤으며 내년 봄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