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와 헌법재판관들이 내란 처벌 대상”… 尹 파면 결정 재심 ‘탄력’
전직 헌법재판소장 문형배 씨가 이른바 ‘눈 가린’ 판결을 사실상 자인한 가운데 문씨를 비롯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헌재 재판관 전원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법률적 소견이 제시됐다. 유승수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이봉규TV가 24일 방영한 영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 관여한 재판관 8명에 대해 “반(反)헌법적인 헌재 결정으로 내란을 꿈꾼 자들이고 불법적인 판단을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본 데다 본 것조차 적극적으로 왜곡해서 해석한 것은 전부 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형법적 평가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화웨이코리아, 국내 대학과 ICT 인재 양성 협력
동국대·이화여대·한양대와 교육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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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코리아는 동국대·이화여대·한양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웨이는 올해 각 대학이 심사를 거쳐 추천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혁신 관련 분야를 무상으로 교육한다.
학생들은 글로벌 ICT 발전을 위한 기획 자원을 공유하고 문화·리더십·기술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발리안 왕 화웨이코리아 CEO는 "한국 청년들이 미래 ICT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