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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의 전라도에서] 이번 국가부도는 전라도가 책임져야 한다
  • 정재학 시인·칼럼니스트
  • 등록 2025-12-0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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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경고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TV

시인·칼럼니스트우리는 지금까지 주사파와 가짜민주화유공자들과 진보좌파에 몰려있는 성추행자들과 반미운동으로 점철된 저질들의 위험성을 수없이 공개한 바있다.


또한 이재명 개인의 비리와 위법 범법에 관한 문제와 반미 친북친중으로 연결되는 민주화 인사들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우리는 이 문제가 국가적인 위험한 사태에 이르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필자는 전라도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전라도 사람이기 전에 필자는 대한민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전라도 역시 대한민국을 떠나 전라도 사람으로만 남아있을 전라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진실이 가리키고 정의가 가르쳐 보여주는 모든 기준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이재명은 대한민국의 반대편에 서있다. 대한민국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서도 그들은 우리의 반대편에 있다. 


통일도 마찬가지다.우리는 김일성 일족을 위해 통일을 꿈꾼 적이 없다. 우리는 2000만 북한동포와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위해 수없이 통일을 기도해 왔다.


그러나 민주당과 5.18가짜유공자 속에는 오직 김일성 일족에 대한 충성으로 일관하며 통일을 말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위해 살아온 자들이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사파 공산주의자들에게 통일을 맡길 수 없다. 


우리는 이들 친북주의자들에게 더이상 속지 말기를 당부하여 왔다. 그러나 전라도는 반역과 저질을 지지하면서 정권을 그들에게 안겨주었다. 민주당이 중국과 중국인이 자행하는 모든 범죄행위에 눈을 감는다는 것에 대해서도, 전라도는 책임을 져야 한다.


이재명 집권 6개월도 안되어 환율은 1480원이 되었다. 6개월 전에 1340원 주면 되는 물건이 이제는 1480원을 주어야 한다. 봉급은 그대로인데 1340원 짜리 물건은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1400조에 이르는 엄청난 나랏빚. 이제 IMF는 국가부도를 경고하고 있다. 


이 지경이 되었음에도 전라도 사람들은 아무 말이 없다. 정녕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것인가.


국방과 안보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람의 능력이다. 제 아무리 우수한 방산 무기가 있더라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지금 이재명은 능력으로 사람을 쓰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과 민주당에 충성하는 무리들로 국군의 수뇌부를 채우고 있다. 이러한 국군이 강군일 수 없다. 감히 국군을 민주당과 이재명의 허수아비로 만들 셈인가. 왜 전라도는 말이 없는가. 


중국은 중국기업에 엄청난 보조금을 주어 값싼 물건을 수도 없이 만들고 있다. 그 값싼 제품이 한국으로 밀고 들어와. 우리 한국제품을 밀어내고 기업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철강도 화학제품도 버틸 수 없는 지경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노란봉투법 등을 통과시켜 기업에 사약(死藥)을 안기고 있다. 금호타이어도 GM도 외국으로의 도피와 철수를 고려하고 있으니, 이 사정을 전라도 사람들이 모를 수 없다.


나라 경제가 망하면, 우리 자식들과 손주들은 헐벗어야 한다. 지금의 풍요에서 나락을 맛보게 된다면, 우리 후손들은 대한민국을 떠나야 한다. 떠나는 사람들 중에는 전라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전라도 사람들. 오늘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것은, 바로 전라도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 자들을 보호하고 지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재명 정권의 실패는 곧바로 전라도의 실패다. 전라도의 실패는 전라도 사람들의 실패로,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귀결될 것이다.


나라가 중국에 밀려 자주를 잃게 된다면, 전라도 사람들도 약소국의 국민으로 살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를 잃고 독재국가가 된다면, 우리 후손들은 할 말을 못하고 살아야 한다. 


이 또한 전라도의 책임이다. 그리하여 오늘의 이 위태로운 사정을 모르는 척 고개 돌리지 마라. 전라도는 국가적 위난으로부터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 책임을 못지겠다면, 앞으로 어떤 비극이 닥치더라도 울거나 원망하지 마라.


지난 10월말 설악산을 오르다가 땅에 떨어진 단풍잎 한 장을 들고 눈물을 흘리는 어느 외국인을 보았다. 이 나라 강산에 물드는 가을단풍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이었다. 


이 아름다운 나라에 패륜과 반역, 인간적인 저질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것을 보며 한탄해 마지 않는다. 


국가가 부도 상태로 가고 있다. 지난날의 부도가 김영삼 일당의 책임이라면, 다시 오는 국가부도는 김대중 친북좌파 일당이 책임져야 한다. 그러므로 전라도 사람들은 이 책임으로부터 도망치지 못한다!


시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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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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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12-02 11:18:55

    오자가 있네요.
    당부히여->당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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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SKim33162025-12-01 09:55:43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4.19 때 처럼 온 국민이 결사적으로 들고 일어나서 막았더라면 오늘의 이 망국적  상황을 쉽게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이 모자란 한국 민중이 멋잇는 척 하고 친중종북이나 쫓다가 오늘을 맞게 된 것이다.
    이재명은 하늘이 내리신 지도자다. 한국인들에게 천벌을 주시기 위해 일부러 내리신 지도자란 말이다. 달게 받고 깊이 반성들을 해야 할 것이다.
    배들이 불러서 저질러온 배은 망덕에 대해 하늘이 내리시는 천벌을 달게 받고 반성들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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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j2025-12-01 09:04:41

    아마도 2026년이 피할 수 없는 변곡점이 되지 싶습니다.
    한국은행과 국내외 연구소들은 2026년은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 하는데
    그것은 반도체와 조건 등 일부산업에 국한된 이야기고
    국민의 삶은 나락으로...
    각오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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