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서 법정으로 강제이송되는 마두로 부부 [뉴욕 EPA=연합뉴스]
미군에 의해 체포·압송돼 처음으로 미국 법정에 선 베네수엘라 독재자 니콜라스 마두로가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다.
마두로는 5일(현지시간) 뉴욕 법정에 처음 출석한 자리에서 “나는 무죄다. 유죄가 아니다. 나는 점잖은 사람이고 내 나라의 대통령(I’m innocent. I am not guilty. I am a decent man, the president of my country)”이라며 이같이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미 보수매체 뉴스맥스에 따르면 마두로는 아내와 함께 임시로 수용된 뉴욕 브루클린 교도소를 떠나 맨해튼에 자리한 뉴욕 남부연방법원으로 이송된 뒤 자신에게 적용된 마약 밀거래 관여 혐의에 대해 결백을 호소했다.
마두로 [Newsmax 온라인] / 연방법정은 사진 촬영이 제한된다 푸른 죄수복을 입은 마두로는 공동 피고인인 아내와 함께 약 20분간 통역 헤드셋을 착용한 채로 기소인부 절차에 임했다.
마두로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20년 마약 밀매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미국 사법당국에 의해 기소된 바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마두로 부부는 마약 밀매 사업을 방해한 이들을 납치·폭행·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마두로 측 법률대리인단은 그가 주권 국가 원수로서 기소 면책 특권이 있다며 체포의 불법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단에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의 변론을 맡은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스마트매틱’을 통한 전 세계 부정선거 조작에 관여한 혐의에 대해서는 변론이 오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부정선거’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온 미국의 독립 저널리스트 에머랄드 로빈슨(Emerald Robinson)은 앞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트럼프 정부는 의회의 전쟁 승인 절차를 피할 목적으로 의회가 베네수엘라 문제를 ‘마약’에 관한 것으로 여기도록 내버려뒀다”고 이번 작전의 이면에 감춰진 배경을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비밀이 누설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며 “의원 대부분이 지난 20년간 조작된 선거에 의해 선출됐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Most of Congress was installed by voting systems rigged for the last 20 years)”고 유의미한 글을 남겼다.
마리애넷 밀러-믹스 연방 하원의원(공화·아이오와)도 이번 작전을 의회에 사전 통보했어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작전의 성공은 비밀 유지와 신속한 실행에 달려 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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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랑 같을까
마두로 재판은 형식이다, 이미 그의 범죄는 만천하에 드러났고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본인이 아무리 오리발을 내밀어도 소용없다, 다만 그와 형량협상을 해서 그간
세계각국(특히 한국A-WEB과 미루시스템즈)에 퍼뜨린 스마트매틱과 도미니언 부정선거
회사의 범죄내용(중공개입등)을 자백받아내야 한다,그래야 지금 준동하고있는 쎄세
부정선거 가짜권력 패거리를 쉽게 일망타진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