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2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에서 치료 중 향냔 73세로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25일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스텐트 시술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회복하지 못하고 이틀만인 이날 오후 2시48분께(현지시간) 사망했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이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7선 의원 출신으로 국무총리까지 지냈으며 김대중정부 초기 교육부장관(1998~1999)으로서 ‘교육대통령’을 표방하며 ‘한 가지만 잘해도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교육 개혁을 추진했으나 기초 학력 저하와 입시 혼란이라는 부작용을 낳았다.
한미일보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