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사진=KGH]
가수 윤수일이 이끄는 윤수일밴드가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윤수일밴드가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국투어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의 막을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윤수일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반세기 음악 여정을 4개 챕터로 나눠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를 풀어낼 예정이다.
윤수일은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해 ‘아파트’(1982) 등의 히트곡을 냈다.
또 지난 50년간 트로트 감성에 리드미컬한 고고 템포, 베이스 기타의 그루브, 그리고 전기 기타 연주를 결합한 형태의 록 음악으로 꾸준히 활동한 결과 국내 밴드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블랙핑크 로제가 2024년 10월 발표한 ‘아파트(APT.)’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면서 42년 전 윤수일이 발표한 동명 노래가 ‘원조 아파트’로 재조명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11년 만의 정규앨범 ‘2025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표해 굳건한 50년 인기를 증명했다.
주최사 KGH과 ㈜윤수일 관계자는 “웅장한 올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희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