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60R 시호크 헬리콥터가 이란에 대한 미국 봉쇄를 지원하기 위해 아라비아 해를 순찰한 후 USS 델버트 D. 블랙(DDG 119)에 접근하고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는 작전을 공격한 데 이어, 이란은 28일(목) 미군 공군기지를 공격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공격용 드론 5대를 격추하고, 6번째 드론을 발사하려던 항구도시 반다르 압바스의 지상 관제소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군사 작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위해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는 신중하고 순전히 방어적인 조치였으며 휴전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후 반다르 압바스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새벽 공격의 배후에 있는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고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해당 기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공격 행위가 반복될 경우 "더욱 단호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규모 미군기지가 있는 쿠웨이트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공격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각료회의에서 언론에 이란과의 회담 결과에 아직 만족하지 못했으며, 이란의 요구사항 중 하나인 대이란 제재 완화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과 걸프 국가인 오만이 공동으로 해협 통행을 관리하는 조건으로 한 달 안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상업 선박 운항을 복원하는 비공식 합의안 초안에 대한 이란 국영 TV의 보도를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한 나라도 그 수로를 통제할 수 없다고 말하며, 미국과 수십 년간 군사적, 경제적 유대 관계를 맺어온 오만을 위협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도 (해협을) 통제할 수 없다"며 "해협은 국제 해역이고, 오만은 다른 모든 나라처럼 행동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그들을 폭파시켜야 할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이해하고 있으니 괜찮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