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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드, 떠나는 날 ‘파우치-세금-우한’ 연결고리 폭로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6-2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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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시 개버드(Tulsi Gabbard) 국가정보국장은 19일(금), 임기 마지막 날을 맞아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진행된 위험한 기능 획득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수백만 달러를 제공한 사실을 “폭로하는”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통신 기록과 문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파우치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역임했다.


중국은 이 바이러스가 연구소 인근 식품 시장에서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됐다고 주장해 왔으며, 해당 연구소는 소위 ‘기능 획득 연구’도 수행해 왔다. 이 연구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를 조작하여 변이 시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어떻게 확산됐는지에 대해 미국 정보 기관들의 견해는 엇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FBI와 에너지부는 우발적인 실험실 유출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고 낮은 수준에서 중간 수준의 확신도로 평가하고 있다. CIA는 낮은 확신도로, 바이러스가 자연 발생보다는 연구와 관련된 기원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결론지었다.


개버드 국장은 18일(목) 엑스(X)에 올린 게시물에서 "오늘, 국가정보국장으로서의 마지막 날을 맞아, 나는 파우치 박사가 우한 연구소에서 위험한 유전자 조작 연구에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 수백만 달러를 지원한 사실, 정보기관 내 정치적 세력과 결탁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진실을 은폐하고 바이러스의 연구소 유출 기원을 숨긴 사실, 그리고 2024년 의회에서 선서 하에 거짓 증언을 한 사실 등을 폭로하는 미공개 문서와 자료를 공개한다. 이제 여러분이 진실을 알 때이다."라고 밝혔다.



18일자 국가정보국장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파우치 박사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위험한 기능 획득 연구에 미국 납세자들의 세금 수백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연구는 현재 팬데믹을 촉발한 의도치 않은 실험실 유출 사고의 근원으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국가정보국은 이날 "앤서니 파우치가 정보기관(IC) 내 정치화된 고위 간부들과 공모하여 자신의 행위, 바이러스의 연구소 유출 기원,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피해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위험한 연구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을 지시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진실을 은폐한 과정을 폭로하는 미공개 문서와 자료를 공개한다"며 관련 자료를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같은 자료들은 파우치가 2024년 하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특별소위원회에서 증언한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시 청문회에서 파우치는 선서 후, 팬데믹 이전, 도중, 또는 이후에 "FBI, CIA, DIA 또는 기타 미국 정보기관과 바이러스 연구에 관해 논의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받았습니다. 파우치는 질문을 계속 회피하다가 결국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거짓 답변을 했다고 개버드 국장은 지적했다.


나아가 다수의 내부고발자들은 파우치의 코로나19 기원설에 이의를 제기한 정보 분석가들이 보복 위협에 직면하거나 소외됐으며 경력에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이는 반대 의견을 억압하고 진실보다 순응이 우선시되며 신뢰할 만한 증거가 묻히는 문화를 조장했다"고 국가정보국장실은 지적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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