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민경욱 前의원, 안면부 뇌출혈 의심 소견”… 15일 주치의 지정 후 수술 검토
부정선거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주치의가 지정되는 대로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민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14일 민 전 의원의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민 전 의원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Updated: 15일 오전 5시
15일 새벽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입원한 서울대병원 병동의 모습. [사진=허겸 기자]
부정선거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주치의가 지정되는 대로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민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14일 민 전 의원의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민 전 의원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에 있던 당원 2명으로부터 상황을 전해 들은 김진일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은 15일 새벽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민 전 의원이 정밀검사에서 안면부 뇌출혈 의심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고 알렸다.
김 최고위원은 “의료진이 우선 혈관 내 시술을 통해 지혈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출혈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외과적 수술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며 “치료 경과에 따라 중환자실로 이동해 집중 치료를 받게 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일 자유와혁신 최고위원의 SNS 게시글.앞서 민 전 의원은 14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 포럼에서 강연을 마친 뒤 질의응답을 나누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민 전 의원 측은 환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정보는 제한하되, 쾌유를 바라고 기도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경욱 前의원, 강연 중 의식 불명… 서울대병원 이송, 수술대 오를 듯
현장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CT 촬영 마치고 수술 대비”
Updated: 14일 오후 10시56분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14일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 직전 강연을 하는 모습. [사진=독자 제공]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의료진은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검사를 마쳤으며 배우자의 동의 아래 수술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고애연) 서울 포럼에서 ‘부정선거와 기독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을 마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 참석자들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은 민 전 의원은 119 구급대에 의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 당시 호흡은 회복했으나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의원 측 민병곤 비서실장은 <한미일보>와의 통화에서 “뇌졸중이 의심돼 컴퓨터단층촬영(CT)을 마쳤고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겼다”며 “의사인 민 전 의원의 배우자도 의료진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