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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뛰니 오피스텔 시장도 '트리플 강세'
  • 연합뉴스 기자
  • 등록 2026-07-16 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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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원, 2분기 오피스텔 조사…매매·전세·월세 상승폭 커져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매·전세·월세 가격 오르는 '트리플 강세'가 지속되면서 대체재인 오피스텔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2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24% 올라 전 분기(0.2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교통 여건이 용이한 도심권과 역세권, 준신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부동산원의 설명이다.


특히 전월세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분기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0.40%, 월세가격은 0.90% 상승해 각각 전 분기(0.24%, 0.75%)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시장의 물건이 감소하고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피스텔 전세는 중대형을 중심으로, 월세는 대학생과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북권(1.33%)과 동남권(1.12%)은 2분기 월세 상승률이 1%를 넘는 등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분기 -0.41%에서 2분기 -0.30%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세는 1분기 -0.09%에서 2분기는 0.09%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월세는 0.66%에서 0.71%로 오름폭이 커졌다.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 전환율은 6월 전국 기준 6.62%로 3월(6.45%)보다 높아졌고, 서울도 6월 기준 6.06%로 3월(5.96%)보다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6월 기준 세종이 9.05%, 울산 7.51%, 광주 7.21% 순으로 높았고 서울(6.06%)이 가장 낮았다.


 2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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