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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한미일보, 국정원 출신 정성홍 회장 추대
  • 한미일보
  • 등록 2025-11-2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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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겸 대표이사(왼쪽)와 정성홍 회장. Ⓒ한미일보

대한민국의 안보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한 엄중한 시기에 ‘애국우파 정론지’를 표방하며 창간한 ‘한미일보(韓美日報)’가 국가정보원(舊 국가안전기획부) 간부를 역임한 정성홍 회장(육사 29기)을 추대했습니다. 


지난 7월 스카이데일리 출신 언론인들과 국내·외 전직 정보기관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간한 한미일보는 최근 내부 조직 체계 정비와 운영 기반 구축을 거의 마무리함에 따라 허겸 대표이사·발행인을 비롯한 임원진이 지난 26일 정성홍 회장과 외부 필진이 함께 한 가운데 소박하지만 의미 깊은 단배식을 진행했습니다.


본래는 더 많은 분을 모시고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야 마땅했으나 대한민국이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 위중한 시기임을 고려할 때 성대한 축하연보다는 국가적 위기 앞에 차분히 각오를 다지는 것이 도리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한미일보 임직원 일동은 이번 단배식을 계기로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으며, 이에 애국우파 동지 여러분께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저희 한미일보는 이재명을 위시한 친중·종북 좌파들이 획책하는 내란적 행위 일체를 척결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여러 사회적 논쟁 속에서도 국가의 정체성과 소중한 미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애국 정론지로서의 역할에 그 어느 때보다 충실하며, 더 깊이 있는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건전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하오니, 앞으로도 애국우파 동지 여러분의 기탄없는 충고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한미일보는 좌파 정권과 야합하는 구태 레거시 언론을 배척하고 불의에 항거하며, 정의에 입각한 품격 있는 언론사가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한미일보의 발전을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27일


한미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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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11-28 00:29:34

    대한민국을 부탁합니다 최후의 등불 한미일보 화이팅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11-27 23:46:31

    정보기관 출신 10분이 한미일보에 근무하신다는 소문이 진짜인가 보네요. 후덜덜. 제발 한국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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