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소재로 좌파의 내란몰이 시나리오를 고발한 영화 ‘2024.12.03 그날’의 포스터 이미지. [사진=필자 제공]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 모임(자교모) 공동대표로 사법부 비판, 중국 자본의 경제 침탈 대응 과제, 부정선거 규명 등을 주제로 언론 매체에 칼럼을 쓰고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병준 교수가 26일 영화 ‘2024.12.03 그날’ 시사회에 다녀온 소감과 함께 애국시민에게 드리는 격문을 보내왔다.
영화 ‘2024.12.03 그날’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사실적 근거를 바탕으로 계엄 전후의 사정과 내란몰이에 몰두하고 있는 현 집권 세력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고발한 작품으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전한길 강사가 제작, 이영돈 PD가 감독을 맡았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흉하고 아픈 상흔을 남긴 두 개의 큰 사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세월호 및 이태원 사고를 빌미 삼아 정권을 궁지에 몰아넣은 좌파의 거짓 프레임이 단초가 된 것이었다고 김 교수는 지적한다.
김 교수는 격문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동을 ‘내란 목적’이었다 규정한 내란몰이, 부정선거에 의한 권력의 공고화…, 이 모두는 우리나라를 공산화하려는 세력의 거대한 음모임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애국시민의 궐기를 촉구하고 있다.
다음은 김병준 교수가 본지에 보내온 격문의 내용이다.
--------------------------------------------------------------------
어제 전 김수정 교수님의 배려로 전한길 선생이 제작한 영화 ‘2024.12.03 그날’ 시사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사실적 바탕 위에서 계엄 전후와 현 내란몰이 부패 공산당 집권 세력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서술한 수작(秀作)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똑같은 거짓 프레임(세월호 및 이태원, 그리고 내란 목적의 비상계엄)을 내세워 추진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좌파 패악질 세력이 얼마나 많이 집권 상층부에 포진해 있었는지, 사전 정보를 샅샅이 파악하고 있었던 곽종근·홍장원 등 군부와 정보 부서 내 프락치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결국 부정선거에 의한 권력의 공고화로 우리나라에 영원히 공산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는 예지(叡智)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시점, 어떻게 하면 국민이 하나로 뭉쳐 효율적으로 부정선거를 척결시켜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겠는가 하는 대명제 앞에 서 있습니다.
결국 더 늦기 전 이란과 같은 전 국민적인 시위 및 투쟁만이 해답임을 저 자신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아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리 정권을 붕괴시킬 만한 모든 정보를 다 갖고 있어도 국민이 뭉치지 않으면 개입하기 힘든 상황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모두 단결하여 부정선거에 저항하고, 그 힘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온다면 미국도 개입할 명분을 얻게 될 것입니다.
베네수엘라의 과거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또 이란과 같은 국민 저격 살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전 국민적 사전 봉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희생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각성하고 거리로 뛰쳐나오는 현실에서, 우리들 각자가 동참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6·25 전쟁에서 승리하고, 자유주의 대(對) 공산주의의 싸움에서 우리를 지켜낸 여러 선각자와 애국 선혈들의 뜻이 오늘도 이 땅에 고고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드시 승리합니다. 믿음을 굳게 하시고 모두 선과 악의 전쟁터에서 선의 힘을 믿고 굳게 뭉쳐야 합니다.
자유시민 여러분!
궐기하십시다!
한미일보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