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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특집] ①“투표지가 왜 다발로 접혀 있어요?”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3-04 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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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장 다발로 접힌 투표지 전국적으로 적발
  • 박주현 “형상기억종이 논란에 접기 시작한 것”


2024년 10월 서울교육감 산거일에 동작구 개표장에서 다발로 접힌 투표지가 발견됐다. 발견 당사자가 허겸 기자에게 제보한 영상. 

한미일보 유튜브는 지난 2월27일 ‘부정선거 끝장토론’에서 제시된 부정선거 증거들을 바탕으로 쇼츠(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영상 ‘박주현 변호사 “다발로 접힌 투표지 나왔다”’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다발 투표지를 부정선거 증거 자료로 제시하는 박 변호사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2025년 21대 대선 개표 당시 여러 장이 다발로 접힌 투표지가 전국적으로 적발됐다. 


여러 장 접힌 투표지가 나온 것에 대해 박주현 변호사는 “(흔히 벽돌 투표지로 불리는, 신권 다발처럼 생긴 투표지가 무더기로 나오니까) 이번에는 위조 투표지를 만들어 반을 접도록 시킨 것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 조작하는 사람들도 ‘(위조 투표지가 많아) 너무 힘들다’ 이러면서 5개씩 집어넣은 것들이 적발된 것”이라고 전했다. 

 

2025년 21대 대선 당시 다발로 접힌 투표지가 전국적으로 적발됐다. [사진=박주현 페이스북]박 변호사는 3~4장씩 다발로 접힌 투표지 사진을 부정선거 증거로 제시하며 “형상상실종이, 형상기억투표지라는 건 말도 안 된다. 종이 전문가들도 원상으로 복원되는 종이란 있을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형상기억투표지가 적발되면 그만 멈춰야 하는데 강행했다며 이런 원상복원투표지가 한 곳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폭로했다. 박 변호사는 같은 일이 일어난 여러 장소의 사진첩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이준석 대표가 ‘형상기억종이’라는 용어를 선관위가 쓴 게 맞냐고 묻자 박 변호사는 ‘원래의 상태로 복원되는 특수종이’라는 말을 썼다며 선관위가 유명 아나운서를 동원해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

 

선관위 홍보 유튜브 영상 속 아나운서는 “투표용지는 일반 종이와 달리 투표지 분류 시 종이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가 접힌 후 원상태로 회복하는 기능이 적용된 특수 재질의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박주현(왼쪽) 변호사가 3~4장씩 다발로 접힌 투표지 사진을 부정선거 증거로 제시하자 당황해 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미일보 유튜브 캡처] 

문제는 선관위가 이 영상을 소리소문없이 삭제했다는 데 있다. 


슬그머니 영상을 지운 이유가 뭘까. 종이 전문가가 “형상기억종이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한 것에 따라 바로 삭제한 게 아닌가, 하는 네티즌의 지적이 잇따랐다. 

 

이준석 대표도 부정할 수 없는 부정선거 증거에 잠시 할 말을 잊었다.

 

한편 한미일보 유튜브 영상은 네티즌의 큰 호응 속에 4일 기준 4만 개 이상의 조회와 1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얻고 있다. 


▶ 한미일보 유튜브 영상 ▶ 박주현 변호사 “다발로 접힌 투표지 나왔다”

 

한미일보 유튜브 캡처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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