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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종 합의할 때까지, 미군 병력 주둔”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4-10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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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늦은 밤,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최종 타결될 때까지 미군이 중동 주둔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은 화요일,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위해 2주간의 휴전을 발표했으며, 협상은 이번 주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휴전 조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이 있는데, 이란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레바논에서의 휴전을 강제하지 않으면 전쟁을 재개하겠다고 위협해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투가 다시 격화될 경우에 대비해 미국이 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모든 미군 함선, 항공기, 군인과 추가 탄약, 무기, 그리고 이미 상당히 약화된 적을 사살하고 파괴하는 데 적절하고 필요한 모든 것은 진정한 합의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이란과 그 주변 지역에 주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어떤 이유로든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강력하고, 더 격렬한 "총격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오래전에 합의된 사항이며, 그 외의 모든 거짓된 수사에도 불구하고 - 핵무기는 없을 것이며,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되고 안전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의 위대한 군대는 재충전하고 휴식을 취하며, 사실상 다음 정복을 고대하고 있다. 미국이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저스트더뉴스는 "다음 정복"(its next Conquest)의 의미를 설명하려는 듯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쿠바 정부가 워싱턴과 협상에 들어간 후 미국이 쿠바에 개입해 '우호적인 인수'를 할 수도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준비 태세 유지" 발언은 8일 아침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에픽 퓨리 작전' 브리핑에서 밝힌 것과 같은 내용이다.


케인 합참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휴전을 환영하며, 이란이 지속적인 평화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해그세스 장관이 말했듯이,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휴전은 일시적인 중단일 뿐이며, 합동군은 명령이나 요청이 있을 경우 지난 38일 동안 보여준 것과 같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투 작전을 재새할 준비가 돼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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