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데이터 랩] 7월 1주차(6월29일~7월3일) Capital Rotation Radar(자금 순환 레이다)
이번 주 자금 순환의 핵심은 한국 관련 자산의 과민 반응이었다. 신흥국 전체가 흔들린 것도 맞지만, 한국 ETF인 EWY와 코스피200 야간선물의 낙폭은 더 컸다. 이는 글로벌 위험 회피라기보다 한국 반도체에 집중된 매도 압력이었다. 지난주 Capital Rotation Radar의 질문은 이것이었다. “한국 증시 급등락은 반도체 재평가인가, 수급 과열의 후폭...
지난달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이란·파키스탄·카타르 4자 회담에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악수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이 오는 11일 재개될 예정이라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송 알 아라비야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 간의 협상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 종료 이후인 11일 중재국인 파키스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례식 후 재개될 협상에서는 대이란 제재 및 이란 동결 자금 해제, 그리고 핵 협상 등 여러 핵심 현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방송은 "다음 협상은 종전 양해각서를 둘러싼 양국 간의 이견이 지속되는 가운데, 긴장 고조를 억제하고 핵 프로그램 협상 트랙을 재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양국 실무 협상단은 앞서 지난 1일 카타르 도하에서 간접 회담을 진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회담을 매우 좋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란 측은 양측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란 동결 자금을 일부 해제하는 데 합의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 관리들은 이 같은 합의 도달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