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출석하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 (과천=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10일 피의자 조사를 위해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7.10 ondol@yna.co.kr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13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검사장)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심 전 총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2024년 12월 3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당시 회의에는 법무부 실·국장 등 10명이 모였는데,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이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당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심 전 총장과 3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당시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도 합수부 검사 파견을 지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법원 또한 앞서 진행된 박 전 장관의 재판에서 심 전 총장의 내란 가담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검사 등 인력 파견을 지시했으며,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은 외부 기관에 검사를 파견하려는 경우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데, 이를 고려했을 때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인력 파견에 대한 협조를 지시할 필요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심우정 전 검찰총장 출석 (과천=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10일 피의자 조사를 위해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7.10 ondol@yna.co.kr
심 전 총장은 계엄 선포 직후 군사법원 관할로 가는 범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비상계엄 하 재판 관할' 문건을 작성하는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앞서 대검 압수수색 과정에서 '비상계엄 하 재판 관할'이라는 문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문건은 비상계엄 포고령을 적시한 뒤, 그 아래 재판 및 수사 관할을 정리해둔 문건이다.
특검팀은 압수수색 이후 대검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계엄이 실제 진행되면 군사법원 관할로 가는 범죄를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했다.
전무곤 전 검사장은 계엄 당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으로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보좌했다.
그는 비상계엄 하 재판 관할 문건 작성 및 재판 관할 논의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무곤 전 검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검팀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 지휘부가 위헌·위법적인 계엄 선포에 가담 또는 동조했다고 보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적용했다.
심 전 총장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이번주 말 이뤄질 예정이다.
특검팀의 수사 기한은 오는 24일 종료된다.
특검팀은 국회에 '수사 기한 3차 연장'을 골자로 하는 특검법 연장을 요청한 상태다.
심 전 총장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도 특검팀의 수사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구속영장에는 이와 관련한 혐의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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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개인정보 포함된 공문서 절취, 무단유출 및 은닉한 교육청놈은 불송치하고 ㅋ
윤대통의 12,3 비상계엄을 내란몰이 쒸우기로 윤정권 인사들이 특검에 소환되어
옥고를 치루고있다,대부분 윤대통에 불리하게 침묵하는 무사안일형의 중립적
공직자들이다,한덕수 총리가 좋은 예다, 윤대통의 비상계엄에 비협조적이었다는걸
면피의 증거를 내세우는 사람들인데 결국은 그런 그들이 하나씩 특검에 사냥감이
되고있다, 심우정 총장은 철저하게 윤대통에 중립적인 입장인데 특검은 그냥두지 않는다,
다음엔 아마도 최상목 전 대통령권한대행의 대행이 타켓이 되지않을가 조심스레
유추해본다,
대통령이 고유한 권한으로 선포한 계엄이 내란일 수 없다. 이에 불법으로 저항한 것은 반역행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