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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오토펜 조사 개시’ 공식 확인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5-07-18 10:30:19
  • 수정 2025-07-18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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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법률고문실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백악관이 대통령 오토펜을 남용해 사면, 행정명령 및 기타 조치에 서명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는데, 이는 전 대통령이 모르게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뉴스맥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의 백악관 내에서 조사가 시작됐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행정부가 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뉴스맥스에 보낸 성명에서 "조 바이든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무능하고 노쇠한 대통령이었다"라며 "조 바이든이 대통령직의 권력을 선출되지 않은 좌파 참모들이 통제하는 오토펜에 넘겨주어 우리나라를 파괴하는 끔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는 보도가 널리 퍼져 있다"고 말했다.


레빗의 성명은 "트럼프 백악관은 바이든 백악관에서의 업무 수행 방식에 대해 미국 국민들이 여전히 가지고 있는 많은 미해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수) 백악관 집무실 국빈 방문에서 기자들에게 "책상 주변의 어떤 미치광이가 정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누가됐든 그 펜을 조작한 사람은 정책을 갖고 있었는데, 어쨌든, 난 최대의 스캔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이야기해야 할 스캔들은 제프리 엡스타인이 아니라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이야기해야 할 스캔들 바로 오토펜이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는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 넘겨진 수만 건의 문서에 대한 검토가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뉴욕타임스(NYT)가 이번 주 초에 처음 보도한 바와 같이, 그 문서들은 오토펜에 의해 서명된 조치를 바이든이 알고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바이든은 자신을 대신에 오토펜으로 서명한 고위 관리들에게 공모를 은폐할 수 있는 포괄적인 성명을 통해 면죄부를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바이든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의식적으로 그 모든 결정을 내렸다"며 "내가 모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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