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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 연합뉴스
  • 등록 2025-11-11 0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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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출근하는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연합뉴스.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후폭풍이 이어지면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이 11일 하루 휴가를 냈다.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 항소 포기 결정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 노 대행의 책임론이 확산하자 거취 문제를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검사로 구성된 대검 연구관들부터 부장검사급 과장들에 이어 참모진인 대검 부장(검사장급) 사이에서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후폭풍이 집단 반발로 이어지며 확산하는 모양새다.


전날 일선 검사장과 지청장들도 노 대행에게 항소 포기 결정의 공식 설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검사 교육을 맡은 법무연수원 교수들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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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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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yc712025-11-11 19:42:48

    협박받나 소신을 밝혀라 항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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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yc712025-11-11 19:41:31

    꼭 자살할 분위기네 에라이 검사들 똥칠하냐
    이럴때 나는검사다 외치면서 소신있게 나가야지 머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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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ierab2025-11-11 09:34:11

    노만석 대행 짜르고 대장동 항소 포기를 어물쩡 넘어 가려고?
    절대로 안될 말이다.
    검찰 항소해야 하고, 재판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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