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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은 절대 내란이 될 수 없어”… 김현태가 움직였다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2-10 1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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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종근을 진실의 세계로 이끌어내자!” 최거훈 변호사 글 인용
  • “군 내부 불법적인 지시와 행위 제보해달라” 메일 띄워

김현태 단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군 내부 비리를 제보해 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김현태 단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군 내부 비리를 제보해 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8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인들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포스팅에서 군인들에게 진심을 전달했다. 

 

비상계엄은 절대 내란이 될 수 없어

 

최근 소셜미디어 활동을 시작한 김 단장은 먼저 “유튜브를 불신하고, 정치 뉴스에 관심이 없던 제가 비상계엄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실을 알게 되었고,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목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체제전쟁은 오래전부터 이미 시작되었고 △북한의 지령을 받는 민노총을 주축으로 레거시 미디어는 대부분 좌편향 되었으며 △많은 국민이 가짜뉴스에 세뇌되어 그들의 선전·선동에 놀아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자신도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애국 유튜버들이 전하는 진실의 소리를 듣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매일 거리로 나와 소리치는 애국시민들을 만나면서 확신하게 됐다는 것이다.

 

“군인 및 군인 가족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님의 비상계엄은 절대로 내란이 될 수 없습니다.”

 

김 단장은 이같이 호소하면서 “반국가세력에 의해 자유민주주의가 파괴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헌법 제77조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비상계엄’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그럼에도 내란조작범들의 치밀한 내란공작에 의해 정권을 강탈당했으며, 사법부가 무너지고 우리 군이 정치화되는 망국의 길을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부정선거의 근거는 차고 넘치며, 친중·친북의 좌경화 정책과 8대 악법을 서슴지 않는 반국가세력의 작태는 법 위에 군림하여 법을 이용한 탄압과 법치 파괴 행위이며, 우리의 주적인 북한 공산당과 닮아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자신도 “수많은 가짜뉴스의 공격과 협박, 회유를 당하며 지금까지 버텨왔다”며 “국민의 군대로써 권력이 아닌 국민의 편에 서야 한다”고 읍소했다.

 

진실 말해도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처벌하는 군


“정치적 중립이라는 족쇄를 채워, 진실을 말해도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처벌하는 지금의 군대가 과연 정상적인 군대입니까!”

 

김 단장은 이같이 말한 후 ‘정치적 중립’이라는 거짓 방패 뒤에 숨지 말고, ‘위국헌신 군인본분’과 ‘견리사의 견위수명’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 정의와 법치가 사라지고 있다”며 ‘내 생명 조국을 위해’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가야 할 때라고 부르짖었다.

 

그는 군 내부의 문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상계엄은 내란’을 인정한 사람만을 장군으로 선발함으로써 군을 정치화하고 진급에 목맨 일부 정치군인들을 부역자로 이용해, 우리 군의 기본질서와 존재 목적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의 입장을 어찌 제가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용기 내어 도와주십시오. 저는 여러분과 우리 군의 목소리가 되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과 군을 지키고자 합니다.”

 

그는 국민께 진실을 알리는 것은 본인이 하겠다며 군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적인 지시와 행위를 네이버메일(yakkoo567@naver.com)과 구글메일(kimmirpapa@gmail.com)로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제보자의 신변이 위협받지 않도록 보안을 철저히 유지할 것도 약속했다.

 

김 단장은 “진실만이 반국가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어떠한 의견과 정보도 좋으니 꼭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부정선거 이슈를 다룬 영화 ‘2024.12.03. 그날(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 관람을 부탁하기도 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에서 시작된 전 세계 부정선거 카르텔의 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선관위가 부정선거의 한 축을 담당해왔음이 밝혀졌다”고 전달했다.

 

아울러 “탄핵재판소에서 내란조작범 문형배가 주장했던 근거는 한덕수의 위증과 홍장원의 지렁이 메모, 조지호의 재진술로 모두 파괴되었다”며 “현재 유일하게 곽종근 사령관의 진술만이 겨우 남아 있으나 이 또한 진술의 신뢰성을 잃었고, 통화시간 공개로 산산이 부서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반드시 진실을 밝혀 내란조작범들과 반국가세력을 척결할 것”이라며 “곽종근을 진실의 세계로 이끌어내자!”는 제목의 최거훈 변호사의 글을 공유했다. 

 

다음은 최거훈 변호사의 글이다.



 

이제 곽종근을 진실의 세계로 이끌어내자

 

1. ‘본회의장에 있는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 이와 같은 말을 하였는가? 지금 이 시점에 이르러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사실이 없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런 사실이 있었다고 믿고 있고, 내란 재판은 그에 관한 사실 여부를 둘러싸고 다투어왔으며, 이제 선고를 앞두고 있다. 

 

2. 증인은 두 사람, 곽종근과 김현태

 

위 사실과 관련하여 진실을 아는 사람으로 꼽을 수 있는 사람으로서 곽종근과 707 단장 김현태가 있다. 이 두 사람은 그에 대한 결정적 증인이다. 그러하므로 민주당 인사들은 이 두 사람에게 매달렸다.

 

이 두 사람이 민주당 인사들 요구대로 증언을 해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것이다. 내란으로 몰고 갈 수 있는 결정적 증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3. 김현태는 파면당했다

 

그는 파면당하기 전, 어느 시점부터는 진실을 말해왔다. 그 결과 파면되었다. 파면당한 후 그는 더욱더 구체적으로 진실을 말하며 본격적으로 싸우고 있다. 내란 덧씌우기의 진실을 까발리고 있는 것이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민주당의 덧씌우기를 생생하게 감지할 수 있다. 그러하므로 우리는 그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김현태의 파면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많게 되었다. 김현태의 표현대로 내란 조작범들의 실체가 더욱더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다. 

 

4. 문제는 곽종근이다

 

곽종근은 그동안 살려고 발버둥쳤다. 그 결과 파면은 되지 않았지만 해임은 되었다. 파면되지 않고 해임되려고 이렇게 발버둥쳤던 것인가? 

 

그에게 형사재판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바에 의하면, 그가 부하들에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사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곽종근 자신의 단독 결정에 의한 것이다. 

 

그러하므로 국회의원을 끌어내려고 한 점은 그의 단독책임으로 남게 된다. 그는 그것이 두려워 그 책임을 윤 전 대통령에게 돌리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5. 곽종근이 갑, 민주당이 을

 

이제 곽종근과 민주당의 관계는 곽종근이 갑이 되었고, 민주당이 을이 되었다. 지금까지 둘의 관계는 곽종근이 을이었고 민주당이 갑이었지만, 이제 갑을이 뒤바뀐 것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곽종근이 지금까지의 태도를 바꾸어 진실을 말하게 된다면 민주당은 어떻게 되겠는가? 곽종근이 민주당의 회유, 조작에 의하여 허위의 진술을 하여 왔는데, 태도를 돌변하여 모든 것이 민주당의 회유,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민주당은 야단 날 것이다. 그것은 곧 현 이재명 정권이 야단날 것이라는 뜻이다. 곽종근이 태도를 바꾸어 진실을 말한다면 세상이 뒤집어질 것이다. 구체적인 회유 사실과 조작 과정을 하나하나 적나라하게 밝힌다면 이재명 정권은 온전하게 유지되기 어렵게 될 것이다. 

 

6. 이재명 정권은 전전긍긍하고 있을 것이다.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당장은 오는 2. 19. 지귀연 재판부 판결 선고에 바짝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이다.

 

내란 재판 판결 선고가 무죄 또는 공소기각으로 귀결된다면 참으로 난감해할 것이다. 만일 무죄 선고가 난다면, 12·3계엄이 내란이 아니라 이를 역이용한 야당 측의 행위가 반란이 된다. 국민들이 반란 세력을 그냥 내버려 두겠는가? 

 

7. 김현태 단장을 파면시키니 그는 목숨을 걸다시피 하면서 진실을 까발리고 있다.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은 이러한 모습을 세밀히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숨이 차고 있을 것이다. 

 

만일 곽종근이 지금까지의 태도를 바꾸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에 대해 진실을 무기로 공격해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막아낼 도리가 있겠는가? 

 

그들은 곽종근이 무서울 것이다. 지금까지 ‘을’로 생각하고 장난감처럼 갖고 놀던 곽종근이 갑자기 ‘갑’으로 바뀌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을 철저하게 ‘을’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저 곽종근의 입만 쳐다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8. 우리는 김현태 단장에게 응원을 보내자.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그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어 기울어 있는 이 땅의 운동장을 바로 세우도록 하자. 그는 이미 투사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방향을 곽종근으로 돌리자. 곽종근에게 응원을 보내자. 그가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자. 

 

곽종근이 지금까지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허위를 진술한 데 대해 우리도 조금이나마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자. 민주당이 기를 쓰고서 그에게 접근하여 허위를 말하도록 회유하는 동안 우리는 이를 제지하려는 노력을 한 바 없었다. 

 

그로 하여금 진실을 말하도록 유도하고 격려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러한 노력을 확실히 기울였다면 곽종근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9. 곽종근이 사는 길은 그가 지금부터라도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그 자신을 살리고, 가족과 지인과 동료들에게 떳떳하게 고개를 들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올곧게 가게 하는 길이 되는 것이다. 

 

곽종근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자신을 속이고, 이웃을 속이고, 동료를 속이고, 국민을 속여왔는데, 잠이 제대로 오겠는가? 

 

이제 우리가 그를 도와주자. 진실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그러한 도움으로 그는 진실의 밝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고, 더 이상 세상에 빚을 지지 않게 될 것이다.

 

10. 곽종근에게 희망을 걸어보자. 그는 적극적으로 허위의 세계로 뛰어든 사람이 아니다. 민주당 등 일부 세력에 의해 허위의 덫에 걸려들었던 사람이다. 그는 철저히 이용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은 그가 지인과의 통화에서 밝힌 자신의 심정에서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그는 외로운 사람이다. 주위에 기댈 게 없는 사람이다. 이러한 그에게 우리는 손을 내밀자. 그리하여 더 이상 외로움과 두려움에 갇혀 있지 말고 밝은 세상 으로 나와 자신과 세계를 위해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자. 진실이 허위를 이긴다는 점을 명확히 해주자.

 

11. 오는 2. 19. 지귀연 재판부가 내란 형사사건의 판결을 헌법과 법률과 양심에 따라 올바르게 선고하기를 간곡히 바라자. 

 

김현태 단장이 더욱더 용감하게 진실을 말하며 제대로 싸우도록 응원하자. 

 

곽종근 전 사령관이 이제 더 이상 허위의 덫에 갇혀 있지 말고 밝은 진실의 세계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자.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제 길을 가게 되면 대한민국은 정의로워질 것이고, 우리는 행복해질 것이다.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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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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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san72026-02-10 18:22:20

    707 대 테러부대는 특전사중의 특전사다,그런곳의 단장인 김현태 대령은 대한민국 군인정신을
    대표한다,군 최고사령관인 대통령의 비상계엄 명령을 수행한것을 파면시킨것이 바로 내란행위다,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것이 참군인의 운명이다, 명령위반이 진급대상이된다면 그 군대는
    이미 비정상 군대다,계엄을 내란이라고 반역세력에 부역한 똥별들은 이제 반드시 세상이 정상화되면
    치욕스런 국민적 심판을 면치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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