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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겸 기자 녹취 전격 공개… “선관위가 투표지 빼돌린다!”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3-03 1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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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27일 ‘부정선거 끝장토론’서 박주현 변호사가 언급
  • 3월2일 한미일보 유튜브서 문제의 녹취 단독 공개


“선관위가 차에 투표용지 빼돌린다”는 대화를 나눈 법정 경위 3명이 흡연한 뒤 법원으로 들어가는 뒷모습(노란색 원안)을 2021년 11월12일 오후 4시11분 촬영한 핸드폰 영상 캡처. [사진=허겸 기자]

한미일보 유튜브가 공개한, 허겸 기자의 ‘선관위 투표지 빼돌린 정황’ 녹취본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미일보 유튜브가 2일 공개한 쇼츠(짧은 동영상) ‘[단독] 한미일보 허겸 “선관위 부정선거 녹취 최초 공개”’에는 27일 ‘부정선거 끝장토론’에서 박주현 변호사가 이를 언급한 부분과 함께, 허겸 기자가 2021년 11월12일 오후 4시11분, 4·15 부정선거 경기 파주을 재검표가 이루어진 고양지원에서 직접 녹취한 내용이 담겼다.

 

당시 법정 경위 3명은 흡연하는 중에 “선관위가 차에 투표용지 빼돌린다” “여기 부정선거용 투표용지를 옮기고 있어요” “차 X같이 생겼네” “야, 어디가?” “야, 본관 뒤에 차 두 대나 오고 으흐흐”와 같은 대화를 나누었다. 누구라도 그 내용을 알아듣는 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었다. 

 

그날 토론회에서 박주현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2023년 작성된 허겸 기자의 기사 자료를 공개했지만 2021년 녹취본은 미처 공개하지 못했다. 

 

이준석은 녹취가 있다면 틀어보라고 요구했고 이에 본지 대표로 있는 허겸 기자가 자신이 보관 중인 파일을 한미일보 유튜브 팀에 제공해 비로소 ‘단독 공개’가 이뤄졌다. 

 

허겸 기자는 “당시 경위 3명과 기자 사이에는 흡연하는 다른 법원 직원들이 있어 가까이에서 찍지 못했다. 3명이 걸어가는 동안에도 차들이 흡연실 앞에 있는 주차장 쪽으로 잇따라 들어오고 나가 촬영이 어려웠고 건물에 들어서기 직전에야 비로소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다. 3명은 겨울용 법정 경위 점퍼를 입고 있었다. 한 명은 신장 185cm 이상이었고 다른 두 명은 175cm 안팎으로 추정된다. 최소 한 명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법정 경위 중 한 명이 흰색 운동화를 신은 점으로 미뤄 근무 교대 전후일 가능성이 있다. 법정 경위는 근무 중에는 구두를 신는다”고 직접 증언했다.

 

이어 허겸 기자는 “이 영상이 왜 중요하냐면 당시 파주을 선거구의 재검표 현장에서 투표록에 기록된 관리관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지가 실제로 발견되지 않으면서 ‘통갈이(가짜표를 넣어 투표함을 통째로 교체함)’ 의혹이 크게 불거지는 가운데, 재검표 당일 아침 법정 경위들이 누군가 투표함에 손을 대는 모습을 목격한 듯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처음으로 언론사 기자에 의해 포착돼 녹음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정선거 이슈가 공론화되는 가운데 한미일보 유튜브가 공개한 이 영상은 반나절 사이 3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널리 공유되고 있다. 

 

27일 부정선거 토론회에서 박주현 변호사가 2023년 작성된 허겸 기자의 기사 자료를 공개했지만 2021년 녹취본은 미처 공개하지 못했다. 이준석은 녹취가 있다면 틀어보라고 요구했고 이에 본지 대표로 있는 허겸 기자가 자신이 보관 중인 파일을 한미일보 유튜브 팀에 제공해 비로소 ‘단독 공개’가 이뤄졌다. [펜엔마이크 유튜브 캡처]

◆ 유튜브 영상 링크: [단독] 한미일보 허겸 “선관위 부정선거 녹취 최초 공개”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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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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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6-03-04 03:02:53

    앵벌이 하려고 옛날 옛날 이야기 또 꺼내냐.전부 카더라 뿐이네. 새로운 이야기는 없냐? 트럼프는 중국 간첩단 99명 언제 까서 윤돼지 구하냐? 돈이 필요하면 새벽 쿠팡이나 뛰어. 쓰레기들 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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