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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산의 울림] 이재명 대통령의 ‘위대한 50일’?
  • 김태산 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
  • 등록 2025-08-01 2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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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으로 집권, 망신 외교, 생색 정치
  • G7 외교 참사와 전용기 정치쇼, 국가 품격은 어디로
  • 현금 살포와 언론 침묵, 국민은 입 닫은 애완견인가
이 칼럼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을 잡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50일을 비판적으로 조망합니다. 외교 실패, 무리한 전용기 운용, 포퓰리즘적 현금 살포, 편향된 인사와 언론의 침묵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와 국가 리더십의 부재를 고발합니다. <편집자 주>

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범으로 몰아서 탄핵시키고 부정선거로 권좌를 찬탈한 이재명이다. 그는 국민을 개,돼지로 보면서 당당하게 각종 범죄자들만 모아서 대한민국 정부를 꾸리고 자기의 기반을 다져나간다. 

 

시작부터 이재명의 행위들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법치에 위반되는 것 뿐이다. 이러는 이재명 대통령을 보면 꼭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고 “내 뒤에는 미국이 있다.”라고 외쳤다는 역적 김재규를 보는 듯하다. 즉 이재명이는 국민 무서운 줄을 모르고 “내 뒤에는 북한과 중국이 있다.”는 식으로 아무거리낌 없이 나라를 주무르고 있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양아치 기질이 다분한 이재명은 무식할 정도로 아무 준비도 타산도 없이 임기 시작 보름도 되기 전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붕붕 떠가지고 G7 정상회의장인 캐나다로 날아갔었다.

 

그러나 이재명은 G7 회의장에서 제대로 발언 한마디도 못하고 오히려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서 왕따만 당했다. 캐나다 방문의 기본 목적이었던 트럼프대통령과의 회담은 고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도 못 보고 쫓기듯이 돌아왔다. 

 

참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국제적으로 이런 개망신을 당한 적은 없었던 줄로 안다. 하긴 문재인과 김정숙이 중국과 다른 나라들에서 당한 개망신부터 따지면 어찌 보면 한국의 종북 친중 좌파들은 대통령이 되어도 그 무식함은 감출 수가 없다.


멋도 모르고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가 개망신을 당한 이재명은 얼마나 혼이 났던지 그때로부터 한주일 후인 6월24일에 열린 나토정상회의에는 감히 갈 생각도 못하고 불참을 선언했다.


그리고는 전용기를 타보는 것에 무슨 한이라도 맺힌 사람 같이 7월 21일에는 대형 전용기를 타고 한 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인 경남의 산청 자연재해 현장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비난을 샀다.


자그마한 산골 군에 그것도 자연재해로 국민이 6명이나 죽고 7명이 실종되어서 아우성을 치는 재난현장에 보잉 737 대형전용기를 타고 가는 사람을 과연 정상인으로 봐야 하겠는가?


아무리 산청군에서 가까운 경남 사천 공항에 내린다 해도 사천공항에서 산청 까지는 50km 나 떨어져서 다시 전용차를 타고 1시간을 이동해야하는 불편함과 국가적인 손해는 두말할 것도 없다. 이재명이는 산청의 재난현장에 도와주려고 간 것이 아니라 위세를 뽐내고 생색이나 내려고 간 것이 분명하다고 밖에는 더 할 말이 없다. 


대통령이 긴급재난헬기를 타고 산청군청 마당에 내렸으면 국민들과 공무원들이 얼마나 감사했겠는가? 그런데 이건 꼭 옛날에 양아치 졸부들이 동네 마트에 갈 때도 에쿠스 자동차를 타고 가서 쭐렁거리던 때를 방불케 했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대한민국의 정권을 찬탈한 무식한 이재명 정부의 부끄러운 민낯이고 이 나라 국민들의 정치의식 수준이다.


이대통령의 이 모든 행동들이 얼마나 부끄러웠으면 그리도 잘 나불대던 한국의 좌파언론들도 감히 한마디도 불어대지를 못했다.


그리고 이재명이 지난 50일 동안에 한 일은 공짜로 돈을 뿌려서 전체 국민들의 입에 자물쇠를 채워버렸다. 어수룩한 국민들은 지금 그 몇 푼의 공짜 돈으로 술 마시고 고기 사먹으며 사기 탄핵과 불법 선거는 다 잊어버리고 순한 애완용 강아지로 변해간다. 


위대한 대한민국이 이렇게 무너져간다.

 

 

#이재명정권 #탄핵정국 #부정선거 #G7외교참사 #전용기정치 #산청수해 #현금살포 #언론침묵 #법치위기 #대한민국붕괴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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