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특집] 은폐된 46년의 공백… 폭도 총맞아 죽을지 공포에 떤 계엄군
1980년 5·18 당시 총·칼·낫·곡괭이를 든 무장 폭도들에게 포위된 채 죽음의 공포에 떨었던 계엄군 장병들의 피맺힌 절규가 담긴 자필 수기가 5·18의 진실의 퍼즐을 채워줄지 관심을 끌고 있다. ‘가해자’라는 낙인 뒤에 숨겨진 계엄군의 절절한 비애가 담긴 수기는 46년간 ‘학살자’로 매도돼 온 그간의 계엄군 이미지와 큰 괴리를 낳고 있다. <한미일보> 취재진이 2년 전 단독 입수한 ‘광주사태 진압을 위한 충정작전 체험담’은 폭도들의 무장 공격으로 공포에 직면한 장병들이 죽음을 넘나드는 사선에서 생존을 갈망하는 한 인간으로서 고뇌와 애환·절규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란은 미국과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새로운 수정 제안을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제출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이번 제안도 단호히 거부했다고 악시오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협상 타결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란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된 미국의 여러 요구 사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자 행저웁 관계자들은 순가 행동 재개 가능성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최근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스투스소셜에 "이란에게 시간이 얼마나 남지 않았다. 서둘러 움직이기 않으면 이란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시간이 중요하다!"라는 글을 올린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악시오스는 일부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란이 또 다른 제안서를 제출한 것이 미국의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태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일련의 영상과 사진 트루스를 통해 이란 무인전투기를 격추하거나 이란을 우주에서 공격하는 등의 군사적 압박을 시사했다.
이란은 오랫동안 시간이 자신들의 편이라고 주장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원한다는 점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요소라고 판단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중재에 참여하고 있는 하칸 피단 터키 외무장관은 18일(월)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이란이 "전쟁 재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재 노력에는 카타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도 동참하고 있으며, 이들은 미국과 이란이 합의점을 찾아 전쟁 종식에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원하는 것이 타협이 아니라 항복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18일(월) 트루스소셜에 "만약 이란이 항복하고, 자국 해군이 전멸해 바다 밑바닥에 잠들어 있으며 공군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만약 이란군 전원이 무기를 내려놓고 양손을 높이 든 채 테헤란을 빠져나와, 상징적인 백기를 마구 흔들며 “항복합니다, 항복합니다”라고 외치고, 만약 남아 있는 지도부 전원이 필요한 모든 “항복 문서”에 서명하고, 그리고 웅장한 미국의 위대한 힘과 위엄 앞에 패배를 인정한다면, 몰락하는 뉴욕타임스, 차이나 스트리트 저널(WSJ!), 부패하고 이제는 무의미해진 CNN, 그리고 그 밖의 모든 가짜 뉴스 매체들은 이란이 미국을 상대로 압도적이고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고 대서특필할 것이며, 승부는 애초에 박빙도 아니었다고 할 것이다. 멍청한 민주당과 언론은 완전히 길을 잃었다. 그들은 완전히 미쳐버렸다!!!"라고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19일)로 예정돼 있는 군사작전을 연기하라고 전쟁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18일(월) 오후 트루스소셜에 "카타르의 타미르 빈 하마드 알 타니 에미르,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으로부터,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현재 진지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위대한 지도자이자 동맹국인 그들의 견해로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동 및 그 외 모든 국가가 매우 수용할 수 있는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 합의에는 무엇보다도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가 포함될 것이다! 나는 앞서 언급한 지도자들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피트 헤그세스 전쟁장관, 다니엘 케인 합참의장 및 미국 군대에 내일 예정된 이란 공격을 단행하지 않을 것을 지시했다. 다만, 수용 가능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즉시 전면적이고 대규모의 이란 공격을 감행할 준비를 갖추도록 추가로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악시오스는 사정에 정통한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파 정치 동맹들에게 세 명의 아랍 지도자들이 이란의 보복으로 인해 자신들의 석유 및 에너지 시설이 파괴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역사적인 이란의 항복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