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창 변호사의 X 게시물과 합성 사진. X 계정 캡처
미국의 동북아 전문가 고든 창 변호사가 이재명 정권의 정통성을 문제 삼는 강성 발언들을 쏟아냈다.
고든 창 변호사는 9일(미 동부표준시)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윤석열이 한국의 진짜 대통령이다. 이재명은 불법적인 대통령이다(Yoon is the real president of Korea. Lee is the illegitimate one)”라고 자신의 논리를 굽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같은 날 “이재명은 수감된 윤 대통령에게 가해진 부상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Lee Jae-myung is directly responsible for the injuries inflicted on President Yoon yesterday while Yoon was in custody)”고 이재명 정권의 반(反)인권적 작태에 메스를 들이댔다.
그는 또 “차이나 리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China Lee is going down)”며 이재명을 뒤에서 받쳐주는 듯한 시진핑의 모습이 담긴 합성 사진을 리트윗하며 거침없이 직격했다.
이어 타라 오 박사의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이재명은 중국의 대리인처럼 통치한다. 그는 베이징의 에이전트인가?(Lee Jae-myung rules like China’s proxy. Is he Beijing’s agent?)”라고 의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경찰의 자유대학 출석요구서. 미 공군 장교 출신의 한국계 타라 오 박사는 “이재명 정권은 자유대학이 중국 사절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조사하고 괴롭힌다(investigate/harass)’. 자유대학은 부정선거 규명과 중국 공산당(CCP)의 퇴거를 요구하며 집회를 벌여왔다. 이재명 정권이 누굴 위해 일하는지 의심을 거둘 수 없다”고 혹평하는 게시물을 X에 올렸다.
앞서 자유대학은 지난달 22일 중국 대사관 앞에서 중국 오성홍기를 찢었다는 이유로 같은 달 30일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 반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31일 미 대사관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찢었지만, 경찰이 출석을 요구했다는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현저하게 형평에 어긋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미친 정권’이라는 비난 구호마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어 이 정권이 반발 여론을 잠재울 정책 개선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대학이 7월5일 서울역에서 오성홍기 퍼포먼스를 통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 한미일보 촬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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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대통령과 국방장관 군지휘관들이 자신의 직위와 생명을 걸고 중공 짱께들이 한국에서 전 세계부정선거를 지휘 감독하며 공산화를 도모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체포해서 미국으로 넘겼다. 그 다음 진행에 대한 책임은 미국에 있고 한국 대통령과 장관 군지휘관에 대한 신변보장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하지만 엉거주춤한 꼴이다. 이번 사건에서 트럼프가 자신의 정치적 목적 달성과 미국의 이해관계만 챙기는 꼴은 문제가 많다. 똑바로 처리하기 바란다.
제발 하늘이 우리편되어
태극기와 성조기 한미 정의로운 시민들에게
위대한 제2건국의 길이 열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