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지지자들에게 옥중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는 3일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2일 접견하면서 김 여사가 한 말을 전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여러분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여러분을 위해 저도 늘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김 여사는 지난달 24일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