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역사의 이면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직시해야 미래가 보인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끊임없는 북괴의 적화 공작을 극복하고 힘겹게 태동해 성장했고, 다행히도 몇몇 뛰어난 리더들에 의해 그 숭고한 자유민주주의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재명정부 출범으로 국가 위기 사태를 맞은 우리는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역사를 다시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올바른 판단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아직 휴전 중이며 북괴의 공작은 지속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나라를 세우고 키운 영웅들에 독재의 낙인
△ 이승만 박사는 김구의 공산주의 통일 정부 수립 공작 속에서도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단독 정부를 수립했고 △ 박정희 장군은 5·16 혁명을 통해 표면적으로는 3·15 부정선거로 촉발된 4·19 이후 혼란한 정국을 바로 세워 경제 대국을 일으키는 초석을 다졌다.
△ 전두환 장군은 10·26과 12·12 이후, 북의 사주를 받은 김대중의 5·18 폭동을 진압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기반을 구축한 산업을 꽃 피웠으며 6·29 선언 수용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로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독재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선전·선동으로 민중 속에 파고들어 무도한 군중을 거리로 내몰았던 좌파 무리가 사전에 치밀하게 획책하고 기정사실화한 낙인이다.
좌파의 선전 선동에 미혹된 우매한 군중의 판단
이미 일제 치하의 독립운동 시절부터 시작된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옛 소련 공산주의 공작이 6·25전쟁 이후까지 지속되던 어두운 시절, 가난에 찌들어 굶주리고 혼란한 시기에 오로지 민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한 대의를 추구했던 그들의 강력한 리더십이 좌파의 선전·선동에 미혹된 우매한 군중으로 말미암아 극도로 폄하·폄훼된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단독 정부 수립을 방해하기 위해 남로당이 획책한 4·3 폭동과 혼란한 시기에 군부독재 타도라는 미명하에 군중을 선동한 5·18 폭동, 나아가 명백한 북의 공작으로 밝혀진 여순 반란·부마 사태 등을 모두 민주화를 위한 희생인 양 포장하는 저들은 심지어 동학혁명까지 거슬러 올라가 교묘하게 접맥시키며 민주화의 뿌리로 포장했다.
감성적 민주주의를 통해 공산 혁명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의인은 죄인이 되고 폭도는 민주화 영웅이 되는 이상한 세상
이제 의인은 죄인이 되고, 폭도는 민주화의 영웅으로 추앙되는 이상한 세상이 전개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문재인 정권의 국가 파괴 공작에 맞서 분연히 일어나 대통령이 되었으나 국정의 발목을 잡는 민주당의 의회 입법 폭거를 만천하에 알리고 국가를 정상화하기 위해 12·3 계엄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이 무엇보다 집중했던 것은 민주주의의 뿌리를 흔드는 검은 세력의 비호하에 새로운 권력으로 떠오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자행한 부정선거의 온상을 파헤치고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탄핵되어 어두운 1.8평 감옥에서 외로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망신 주기 목적의 재판 생중계… 국민이 진실 알게 한 자충수
민주당이 망신 주기, 낙인 찍기 목적으로 재판을 모두 중계하도록 한 것이 오히려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충수가 되고 있다. 특검이 터무니없는 유죄 확정의 목적으로 내란몰이에 부역하는 작태가 조목조목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증인은 협박, 매수되고 증거는 오염됐다. 정권에 부역하는 배신자들은 활개치고 비호를 받으며, 투철한 소명 의식으로 뜻을 같이하는 의인들은 고초를 겪고 있다.
새해를 맞아 불법 부당하게 권력을 찬탈한 가짜 대통령이 신년사를 내놓았다. 궤변투성이 논리, 전문성과 현실성이 전혀 없는 언어의 나열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 가관이다.
가짜 대통령의 신년사… 궤변과 감언이설로 국민 미혹
반미를 외치며 친중 행보를 이어가는 자가 한미동맹을 입에 담으며 보장되지도 않은 핵 추진 잠수함 건조부터 우라늄 농축,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까지, 르네상스를 맞이해 경제 부흥의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이라는 감언이설로 국민을 미혹한다.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이 일군 건전한 초고속 성장의 선택과 집중을 좌파의 논리로 폄훼한다. 그 선택과 집중이 대기업 중심이었기에 성장의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이다. 가짜 대통령 이재명 특유의 배은망덕 논조로 방산·원전마저 중소·벤처가 이끌어 국민성장펀드로 성장의 열매를 나누는 마중물이 될 것처럼 선전한다.
김대중 정권 시절 벤처 육성 정책으로 돈을 풀어 300여 벤처기업이 6000개로 폭발적 증가를 했다. 허구적으로 기업 가치를 부풀려 코스닥 시장을 살리는 듯했지만 1년도 못 버티고 20% 이상이 도산 또는 퇴출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5년 이상 살아남은 기업은 40%에도 못 미쳤다.
방산과 원전 르네상스 앞두고 친중·종북 정권 출범으로 발목 잡혀
이러한 사실이 결국은 무엇을 말하는가? 방산과 원전 르네상스를 앞에 두고 있던 대한민국이 친중·종북 정권 출범으로 발목이 잡혔다는 사실을 세상이 다 알고 있다.
이재명은 신년사에서 “생명을 경시하고 위험을 당연시하는 성장에서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며 근로감독관을 2000명이나 증원해 정부 감시 체제를 강화한다고 선언했다.
노란봉투법으로 노조 천국의 나라를 만들어 외자 기업이 철수하고 건설 현장은 멈춰 서고 있다.
국내 기업마저 해외로 탈출하는 현실을 부정하기 위해 생명과 안전 우선이라는 당연한 과제를 명분으로 기업가들을 범죄자 취급하여 위축시키고 정부가 개입할 빌미를 만든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K콘텐츠 수출에 9조6000억 투입… 시대착오적 발상
“K콘텐츠가 수출에서 2차전지도 전기차도 넘어서는 시대”를 위해 무려 9조6000억 원을 풀겠다는 시대착오적 발상 또한 심한 우려를 낳는다.
문화 교류는 민간의 자발적·자생적 영역이다. 4·3 폭동, 5·18 폭동의 명확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한강의 소설들이 노벨상을 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들이니, 얼마나 많은 잘못된 인식을 외국인들에게 심어주게 될까.
“전쟁 위협을 안고 사는 불안한 성장에서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적대로 인한 비용과 위험을 줄이고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추진한다”면서 한·미 간의 ‘포괄적전략동맹’과 자주 국방을 언급했다.
이재명의 신년사는 친중 정권의 국민 기만 미사여구
이재명 정권은 관세 협약 사기로 미국과 자국 국민을 기만하고 한·미 관계를 심각한 우려 수준으로 몰아넣었다. 쿠팡·유한킴벌리 같은 미국계 기업들을 표적으로 탄압하는 가운데 중공인을 무비자로 무한 입국시키고 그들의 간첩 행위 및 마약·폭행 범죄에는 눈 감고 있는 친중 정권 아닌가. 그러니 이재명의 신년사는 또 다른 국민 기만의 미사여구에 불과하다.
이재명이 내란 수괴로 몰아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파괴 수준의 문재인 정권을 극복하고, 한층 강화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자유 우방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정권을 출범시켰다.
K반도체·K자동차·K방산·K원전·K조선 등이 도약의 시기를 맞은 가운데 이재명과 좌파 무리는 정권 출범 초기부터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더니 결국 탄핵으로 정부를 멈춰 세웠다.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 고장난 폭주 열차의 다짐
그러고는 1년 내내 내란 몰이로 정치 탄압을 하며 무소불위의 공산 독재에 버금가는 고장 난 폭주 열차가 “지나간 7개월보다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마무리 다짐을 하는 신년사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진정으로 한미동맹과 자주국방을 내세우고 싶다면 일평생이 반미운동으로 점철된 자를 국무총리에, 북한을 주적이라 말하지 못하는 자를 국방부 장관에, 나아가 남한의 존재 자체가 위협이라는 자를 통일부 장관에 앉혔겠는가?
트럼프 행정부, 부정선거의 실체 공개를 예고… 배후는 중공
지금 세계는 미국 주도로 재편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협정은 자유 우방을 굳건히 하기 위한 반중 전선의 다른 형식에 불과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이루어진 후에 상징적으로 발효되었다가 단 2시간 만에 해제되었다. 계엄의 당위성과 적법성 또한 재판 과정을 통해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의 민주당이 자행한 부정선거의 실체를 1·2월 중 만천하에 공개하겠다고 밝힌 만큼, 전자개표기를 만든 한국 선관위가 국제 사회의 부정선거에 개입한 사실 또한 곧 밝혀질 것이다. 중공이 이들 부정선거의 배후라는 것 또한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재명의 신년 첫 외교 무대는 중공과의 정상회담
이러한 가운데, 신년 첫 외교 무대가 중공과의 정상회담이라니 어이가 없다.
신년사에서 역설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극단의 기만적 허구에 불과하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욱더 확실한 부정선거라도 보장받겠다는 것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윤 대통령의 계몽 계엄으로 각성한 10·20·30세대… 미래의 희망
역사는 흐른다.
과거의 역사를 왜곡한 자들이 현실의 역사 또한 기만과 사기, 선전과 선동으로 왜곡하고 있다. 나아가 미래까지 왜곡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몽 계엄으로 10·20·30세대의 젊은이들이 각성해 일어서고 있다.
미래를 짊어질 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
칼럼니스트

◆ 이종헌 칼럼니스트
육군학사장교구국동지회 회장. 다수 언론에 칼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