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특검, 황교안 前총리 강제수사 불발… 지지자 결집, ‘철야’ 돌입
신당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에 대한 내란특검팀의 강제수사가 27일 불발에 그친 가운데 지지자들은 불시에 기습 집행할 것에 대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폭거’라고 규정하며 압수수색 시도를 강하게 질타하고 있다. 시민과 당 관계자들,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회원 등 지지자들을 비롯해 부정선거 규명 운동을 시청자에게 전달해 온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은 서울 용산구의 황 대표 아파트 입구에 운집해 특검 수사의 편향성을 문제삼고 있다.
남북함께국민연합 상임대표
쓸까 말까 고민하다 몇 자 써본다. 다름 아니라 이재명이 낚시꾼들이 밑밥을 뿌리듯 국민에게 던져주는 15만원에 대한 생각이다. 물론 나도 그 돈을 받아서 쓰고 있다.
그러나 내가 만난 일부 보수우파들 중에는 “더러워서 나는 그런 돈 안 받는다.” 라고 분노하는 분들도 있다.
물론 대단한 애국자들이다. 굶어 죽어도 이재명의 더러운 돈은 안 받는다는 애국심의 표현이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북한을 보라. 철천지 웬수라고 하는 한국이 준 쌀을 받아먹으면서, 한국이 준 돈으로 핵폭탄과 생화학 무기를 만들어서 한국을 위협하는 북한을 보고 배워야 한다.
사실 이재명이는 애국자들 몇 몇이 돈을 안 받은 것을 알지도 못한다. 그리고 이재명이는 애국자들 몇 명이 돈을 안 받은 것을 안다고 해도 코웃음 치며 자기 할 짓은 다 한다.
이렇게 되면 돈 안 받은 애국자들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다.
솔직한 말로 애국자들이 그 돈을 안 받으면 그 돈은 좌빨들의 수중에 들어간다. 즉 애국이 아니라 오히려 적들을 도와주는 꼴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적의 힘을 이용해서 적을 치는 방법도 싸움의 기술이다. 적들이 주는 돈을 모아서 애국을 하면 오히려 더 떳떳하고 마음도 편할 것 아닌가.
즉 “나는 더러워서 돈 안 받았다.” 라고 말하기보다 “나는 돈을 받아서 어느 애국단체에 후원했다.”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더 당당하고 또 그것이 애국이라고 본다.
솔직한 말로 내가 하는 그 한심한 유트브에도 애국자들 한 두 분이 얼마씩이라도 후원을 준다. 이름도 전화번호도 몰라 인사는 못 드렸지만... 그에 대한 감사함은 끝이 없다. 유트브를 그만둘가 하다가도 후원해주신 분들 때문에 그만 둘 수가 없다.
잊지말자. 좌빨들은 온갖 잔악한 방법으로 기업가들의 돈을 수 백억씩 빼앗아 저희들의 활동비로 써서 대한민국을 깔고 앉을 만큼 세력을 키웠다.
그런데 보수우파는 생긴 돈도 바로 쓸 줄을 모른다. 애국자들에게 주면 고마워라도 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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