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kei Asia 온라인 캡처.
이재명 대북 송금 사건을 미국과 유엔에 고발한 재미교포 제임스 대니얼 신(James Daniel Shinn·한국명 신동영) 목사는 “이재명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 체포될 수 있다”고 충격적인 주장을 제기했다.
제임스 신 목사는 4일(현지시간) 한미일보와의 국제통화에서 양자회담 일정에 관해 기자가 묻자 “이재명에 대해 (대북 송금) 신고가 들어간 것을 뻔히 아는데 이 사람이 (미국에) 들어올 수 있느냐는 50대50”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제임스 신 목사 : “(그러면은 혹시 네 이번에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하고 양자 회담을 한다면 이재명이 어떻게 미국에 들어갈 수 있을 걸로 보시나요? 아니면 그 양자 회담 자체는 어떻게 보시나요?) 이거 지금 신고된 거 뻔히 아는데 이 사람은 들어올 수 있느냐 제가 보기에는 50대 50이 맞다고 치면 만약에….”]
그러면서 “만약에 이재명이 워싱턴 D.C.로 온다면 이건 굉장히 큰 쇼킹인데 워싱턴 ‘디스트릭트 오브 컬럼비아(District of Columbia)’ 법정에서 이재명에 대한 체포 명령을 내릴 수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제임스 신 목사 : “또 그렇지만 만약에 제가 신고가 끝나고 그다음에 만약에 이재명이 워싱턴 D.C.로 온다, 그러면 이건 굉장히 큰 쇼킹인데 워싱턴 D.C. 그러니까 워싱턴 ‘디스트릭트 오브 컬럼비아(District of Columbia)’ 법정에서 이재명에 대한 체포 명령을 내릴 수가 있어요.”]
그는 기자가 대북 송금과 관련한 관할 법원의 출두 명령을 뜻하는 말인지 묻자 “체포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임스 신 목사 : “(워싱턴 D.C.에 사법 관할권이 있는 콜롬비아 특별구 법원에서 그렇죠, 출석하라고 요청할 수가 있다는 거죠?) 출석하라고 요청할 수도 있고 그 자리에서 체포할 수 있다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어요.”]
신 목사가 일정한 근거를 갖고 밝힌 견해가 보도되면 이재명의 방미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하자 “그래서 지금 뒤에 숨어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제임스 신 목사 : “(목사님께서 그렇게 그 하나의 견해니까 그리고 근거 없는 억측은 아니니까요. 만약에 예 만약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저희가 보도할 경우에는 여기 한국에서는 미국으로 불러도 안 갈 수도 있겠네요) 지금 그래서 지금 뒤에 숨어 있는 거예요. 내가 보기에는. (그래서 휴가도 가고 나라가 이 꼴인데….)”]
‘불러도 안 간다’는 기자의 표현에 관해서는 제임스 신 목사가 앞서 인터뷰 서두에 ‘자발적 방미’와 ‘백악관 호출’의 개념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제임스 신 목사는 백악관의 한·미 양자회담 조율은 미국이 오라고 호출하는 개념으로 이해했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신 목사 :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은 오라고 명령을 할 거예요. (일단은) 왜냐하면 예. 퍼블릭에서 벌써 어나운스를 했기 때문에 (네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 알아들은 게 2주 안에 와라 이게 아니라 2주 안에 발표한다는 거거든요. 2주 안에 통보를 해서 오게 하겠다.”]
미국이 이재명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정상적인 양자회담이 진행될 때도 형평의 문제로 미국은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임스 신 목사 : “이게 만약에 이재명이 와서 정상회담을 정상적으로 한다 그러면 미국이 좀 타격받죠. 미국이 정치적으로 좀 타격받을 거예요. 내가 보기에는. 그러면 미국이 좀 타격을 받을 거예요. 왜냐하면 거기에 받아주면 이제 여기에 야당도 그렇고 여당도 그렇고 지금 다들 우리나라 때문에 문제가 많은데 얘를 받아주는 순간 거기에 있는 그 범죄로 구성된 우리나라 내각 여당을 ‘억셉트(accept)’한다는 거고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은 ‘반미(反美)’ 인사란 말이에요. (그렇죠.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해 준다는 게 되니까 그렇죠) 예, 그렇죠”]
구체적으로 심사 강화로 민간 차원의 입국 거부가 잇따르는 현실과 형평에서 어긋난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입국심사 강화에는 모스탄 대사와 고든 창 변호사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으로 신 목사는 봤다.
[제임스 신 목사 : “이제 아마 그 입국심사 이런 것들은 아마 탄 목사나 고든 창이나 이런 분들이 아마 힘이 많이 셌을 거예요. (반미친중 하는 사람들을 미국 입국 거부하는 거는 탄 목사 탄 대사나 아니면 고든 창 이분들의 역할이 있었다) 제가 보기에는 거기에 많은 상관이 있었다고 봅니다.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고 보시는 거죠) 첫 번에는 이제 다른 거 갖고 따지면 내정 간섭이 돼서 절대 못 하게 한다는 말이에요. 정치가 안 되니까 지금 현재로서는 두 번째로 얘기할 수 있는 거는 입국 정지라든지 아니면 이렇게 외교 참사라든지 이렇게 할 수 있게 이렇게 해서 한마디로 합법적인 개무시하는 거죠.”]
백악관 또는 미국 정보기관, 중앙정보국(CIA)은 이재명 정부의 관세 협상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내부 기류를 묻자 “잡범으로 보고 있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제임스 신 목사 : “(백악관이나 또는 미국 정보기관 CIA나 이런 쪽에서는 좀 어떻게 이재명에 대해서 이번 관세 협상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나요?)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잡범으로 생각하죠. 나라가 지금 CIA가 여기가 지금 전 세계 몇 개국을 지금 ‘딜(deal)’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이것 때문에 중요하죠. 잡범으로 생각하고 얘네들이 보면은, 잡범으로요. 예예예. 어쨌든 잡범으로 봐요. 그리고 뭐 신경 별로 안 쓰죠, 얘들이야. 얘들은 이거 이거 얘기하면 ‘트레쉬(trash)’죠. (트레쉬, 쓰레기)...”]
제임스 신 목사는 한·미 양자회담이 열리기 전에 국제형사재판소(ICC·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그는 “양자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범죄 전과를 들먹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제 큰 일이 시작되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신 목사 : “여기서 이제 트럼프가 얼마만큼 이제 여기서 이제 우리나라의 트럼프가 이제 어떻게 대하는 거에 따라서 이제 또 엄청난 파장이 또 일어나, 야 너 이렇게 돼 가지고 했다 그런데 너 그거 맞는 말이냐 너 범죄 (전과) 5범이라며. 왜 이렇게까지 안 하겠지만 약간 들먹일 수 있어, 야, 뭣좀 물어볼게 어떻게 이거 한 거냐 이렇게 들으면서 이렇게 하면서 깔 수도 있죠. (대북송금이나 부정선거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면전에서) 야 사람들이 너 저쪽에서 쌍방으로 해가지고 올라갔다고 루머가 생기고 지금 유럽에서도 다 알고 있다고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된 거냐 이렇게 딱 깔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이재명 측에서 무슨 말을 할 것 같아 너 나는 아니야 이럴 수도 없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내가 이거 하기 전에 빨리빨리 넣어야 되겠다는 게 그거라서 우선 ICC를 먼저 집어넣으면 어떨까 하는데 이거 한 번 올라가면 취소를 못 해요. 예예. 그래서 아무튼 지금 이제 큰 일이 시작되고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이 기사에 5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이래서 안갈라고 버티는구나 ㅋㅋㅋㅋ
제발좀 그렇게되길 바랍니다.
문재인이 미국공항에 내렸을때 카페트는 없고 캐주얼 복장의 여성이 혼자 문재인을 범죄자 호송차로 사용되는 SUV에 태워서 데리고 간적 있었다. 이재명에게는 닭장차를 사용하면 괜찮을 듯 싶다. 그때가 트럼프1기 때 아닌가 ?
이대로만 되면 정말 좋겠네요. 제발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꼭 이 범죄자를 데려가 주세요.
제발좀 잡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