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배넌(왼쪽 위)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11일(현지시간) 워룸에서 데이브 브랫(왼쪽 아래) 전 연방 하원의원과 대담하면서 “존 밀스 대령이 오늘 차관보로서 취임 선서했다”고 시청자에게 알리고 있다. 워룸 캡처.
존 밀스(John Mills·사진) 전 미국 국방부 사이버정책안보전략 국장이 국무부 국제사이버안보 차관보(assistant secretary)로 전격 발탁됐다. 존 밀스 신임 국무부 차관보는 6.3 조기대선을 전후해 국제선거감시단 소속으로 방한하고 돌아간 뒤 중국 시진핑의 책사 왕후닝(王滬寧)을 전 세계 부정선거의 원흉으로 전격 지목한 바 있다.
존 밀스 신임 국무부 차관보.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11일(현지시간) 워룸 라이브 방송에서 데이빗 앨런 브랫 전 미 연방 하원의원(공화·버지니아·정치학 박사)과 대담하던 도중 “존 밀스 대령이 오늘 차관보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시청자에게 알렸다.
배넌 전 수석전략가는 “여러분께 발표할 좋은 소식이 들어왔다”며 “대만과 사이버 문제에 관한 훌륭한 브리핑으로 시청자에게 친숙한 존 밀스 대령이 오늘 국무부 국제사이버공간안보 차관보로 선서했다(He was sworn in today assistant secretary for international cyber space security at the state)”고 공개했다. 그는 이어 “존 밀스가 오늘 업무를 시작했다.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John Mills starts work today. he is in his office and in hard at work)”고 재차 확인했다.
이에 대해 브랫 전 의원은 감탄을 연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복심으로 통하는 배넌은 한국의 6.3 조기대선을 중국 공산당(CCP)이 개입한 부정선거로 인식한다. 존 밀스 전 국장도 한국에서 선거감시단 활동 당시 모스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 그랜트 뉴셤 박사 등과 함께 배넌의 워룸 방송에 출연해 중국의 한국 대선 개입을 확신한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한미일보>는 복수의 재미 소식통을 인용, 존 밀스 전 국장의 국무부 입부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배넌의 이번 발표는 브랫 전 하원의원이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국제사회 NGO 단체들과 연결돼 문제점을 더욱 키웠다고 지적한 직후에 나왔다. 배넌의 발언은 향후 존 밀스 차관보가 국무부에서 USAID를 통한 문제를 다룰 것임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부패 조직으로 낙점된 USAID는 일찌감치 트럼프 2기 행정부 초기 국무부 소속으로 축소·이관됐다. 이에 따라 존 밀스 대령이 차관보로 임명된 것은 USAID 국장이 된 것보다 더 좋은 상황이라는 긍정 평가가 나온다. USAID 업무는 물론이고 사이버안보 전체를 맡게 된 것으로,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을 포함한 본격적인 조사작업이 국제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USAID는 A-WEB과의 깊은 유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 정부는 국제적인 검은 자금이 이들 기관 간에 오가면서 부정선거의 실행을 뒷받침했다는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안보·수사기관들의 전방위 수사 대상에 오른 부패 조직이다.
A-WEB은 전 세계 친중 국가의 설립 전초기지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도하에 설립됐다. 중국 간첩단이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온 장소도 등기부등본상 수원 선거관리연수원에 적을 두고 있는 A-WEB 서울사무소다. 서울사무소인데 수원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를 고의로 감추려 했다는 의혹이 즉각 제기됐다.
밀스 차관보는 미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뒤 국방부(DoD)·국토안보부(DHS) 등에서 사이버안보 전문가로 일했고 연방항공청(FAA) 프로젝트와 주한미군의 안보 관련 제대 창설에도 관여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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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에 척결
국힘은 아직도 부정선거의 실체가 감감절벽인데 일부 조경태와 안철수 나부랭이들은 부정선거 음모론이라고. 이를 믿으면 극우라고 개소리를 한다. "극우"란 말의 의미도 감감한 이런종류들이 대표를 출마하는 당이니 망하고 또 망하고 그래도 더 망해야 하는 정당이다. 지방선거에서도 이런 놈들이 국힘에 존재하는 한 일체국힘보이콧이다. 경북, 대구에서 우선 국민이 심판해서 모두 집에 손자보러 보내버리자.
부정선거에 진심이신 존 밀스 대령 축하합니다.좌좀들 ㅂㄷㅂㄷ 하겠네. ㅋㅋ
허겸 발행인님의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실도 눈을 감고 먹거리에 전념하는 방송 언론의 반 국가적인 행태에 분노하며,
극심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파헤치는 한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스카이제일리의 후원을 중단하고 적극 응원 하겠습니다.
멸공 부정선거 척결
한 가닥 희망이라도 있어보여,그나마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게 해준다.
부정채용특검하고 부정선거 수사하라 노태악은 사퇴하고 선관위는 해체가답이다...
이제는 행동으로 보일때 모두 광화문광장으로 나가자...
yoon again